안녕하세요, zeorymar 입니다.
출시전부터 개인적으로 기대했고, 어릴때 486으로 즐겼던 추억보정까지 있어서 더더욱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바이킹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공략을 쓰게됬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개요

 
길잃은바이킹 


길잃은 바이킹은 올라프,벨로그,에릭을 따로 컨트롤을 하면서 라인 푸쉬, 정글링, 한타등에서 좋은 역활을하는 전문가형 영웅입니다. 해당 영웅은 초보자분들에게 절대 권해드리지 않으며,  AOS 장르에서의 높은 이해도와 마이크로 컨트롤이 요구되기 때문에 혼자서 HOTS가 아닌 스타2를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묘한 영웅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어려운 영웅임에 틀림없으나, 막상해보면 은근 난이도가 낮은 영웅이기도 합니다.
이 공략을 보시고 바이킹 해보고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올라프 (1)

올라프는 길 잃은 바이킹 3인방중에서 탱킹을 담당합니다.
올라프 특성트리를 안갈시 한타기여도는 한도끝도없이 시궁창으로 떨어지지만, 무라딘 뺨치는 체력 재생력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 적 영웅에게 붙으면서 벨로그에게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체력 재생과 더불어서 돌격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에게 달라붙기도 좋습니다.



  밸로그 (2) 

바이킹 3인방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활을 하는 친구입니다. 특히 평타가 원거리 방사이기 때문에 초중후반 라인전에서 강력한 푸쉬력을 자랑하며,이러한점 때문에 밸로그 트리로 갈 경우에는 스킬을 몰아줌으로써 빠른 라인푸쉬를 노려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밸로그에게 특성을 줄 경우에는 스킬 2개가 봉인되기 떄문에 이때부터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에릭 (3) 

바이킹 3인방 중에서 가장 전문가스러운 영웅이 아닐까 합니다. 사거리도 밸로그보다 길고, 날쎈돌이 에릭답게 속도도 가장 빠르지만 체력은 3인방중에서 가장 허약합니다. 에릭은 전문가스러운 특성들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가장 신경써서 컨트롤하게되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속도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추노시에 적영웅의 앞에서서 비벼서 도주를 막아내는 역활로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2. 고유 패시브 & 스킬 설명


빠른 재시작 (고유 능력) 

바이킹의 개개인의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고유 패시브에 부활시간 25%감소를 줬습니다. 초중반까지는 패시브역활을 톡톡히 하지만 바이킹 각각의 피통에 비해서는 부활시간이 후반갈수록 길어지기 때문에 머키처럼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는 전술로 플레이 하시면 안됩니다.


돌아야 이긴다! (Q) 

라인푸시,정글링,건물철거,한정적이지만 대인기등으로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특성입니다. 다만 범위가 매우 좁다는 점은 유의하셔야합니다.


펄쩍! (W) 

바이킹 3인방의 생존기 1호입니다. 
쿨타임이 긴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예를 들면 노바의  삼연발 사격 (R), 일리단의 탈태 (R), 누더기의  갈고리 (Q) 외에도 강력한 스킬들을 피함으로써 상대방에게 혈압을 안겨줄수 있는 매우 좋은 기술입니다.
하지만 아래 특성 선택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벨로그의 특성 또한 매우 좋은편이기에 선택에 고민빠지게 됩니다만 특성을 부여하신다면 밥값하는 기술입니다.


바이킹의 힘! (E) 

바이킹 3인방의 생존기 2호입니다.
바이킹이 3명 생존시에 실드수치가 매우높고, 지속시간도 7초로 긴편이기때문에 사실상 추가체력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재사용시간이 매우길기 때문에 보통은 교전시이나 도주시에만 사용하는 스킬이 되겠습니다.

달려라 달려! (Z) 

바이킹은 다른 영웅들과 달리 탈것이라는 개념이 없이 4초동안 이동속도를 40% 증가합니다.
성능은 바이킹 3인방의 도주,추노,빠른라인 복귀를 책임지는 성능입니다.
특히  64 KB 마라톤 (Z) 까지 찍으신다면 도주기로써의 성능이 더더욱 극대화가 됩니다.




3. 특성 선택

1레벨 특성

뚱보 올라프 (1)  

만약 올라프에게 어느정도 탱킹을 원하게 된다면 찍게되는 특성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안찍습니다.

잠입 액션 (3) 

특성 이름대로 초반에 에릭으로 상대방 동선 파악이나 정찰용도로 꽤 유용한 특성입니다. 또한 이 특성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 위험에 노출 안되고도 투명상태에서 경험치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특성입니다.



  바이킹 비상 식량

바이킹 3인방에게 있어서 매우 유용한 특성입니다. 꾸준히 먹을 경우에는 20분 정도에 피젠양이 초당 30에 육박하는 수치까지 쌓이기 때문에 한타이후에 라인으로 복귀시에 피가 서서히차는걸 채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위의 잠입 액션으로 재미 못보시겠다면 무난하게 찍을만한 특성입니다.


*에이타스님 제보 감사합니다.


4레벨 특성

아파도 괜찮아 (2) 

방사흡혈을 통해서 밸로그의 라인 유지력을 극대화 시키겠다면 추천드리는 특성입니다. 



파괴 공작! (3) 

초중반 타워를 빠르게 제거할시에 찍게되는 특성입니다. 타워의 탄약을 조기에 없애서 밸로그의 푸쉬력을 더더욱 강력하게 해줍니다.



빨강 머리 돌머리 (3) 

한타에서 비비는 상황이나 초반에 매즈가 필요할 경우에는 찍어보는것도 고려되지만, 사용이 까다로운데다가 에릭의 저질 체력때문에 보통은 안찍게되는 특성입니다.



돌아야 이긴다! (Q)  

스킬 설명란 참조



7레벨 특성

용맹한 밸로그 (2) 

밸로그의 화력을 극대화 시켜서 빠른 라인정리와 건물철거에 유용한 특성입니다. 
한타시에도 어느정도 화력이 나오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만 해당 레벨에  펄쩍! (W) 이라는 생존기를 희생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특성입니다.

날쌘돌이 에릭 (3) 

맵 이동이 잦은 에릭에게 있어서 매우 좋은 체력회복 수단입니다. 에릭을 통해서 상대방의 운영을 꼬이게 할 시에는 유용한 특성이지만, 위와같이  펄쩍! (W) 이라는 생존기를 희생해야하기 때문에 매우 고민되는 특성입니다.

용병의 왕 

저는 안찍습니다.

펄쩍! (W) 

스킬 설명란 참조



10레벨 특성

바이킹의 습격! (R) 

바이킹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궁극기입니다. 
해당 특성을 찍고 안찍고에 따라서 바이킹 3인방의 한타기여도가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강력한 궁극기입니다.



시전거리는 해당 스크린샷 정도의 범위내에 바이킹들이 있어야지 발동되며, 전체 선택(4번키)의 경우에는 밸로그 기준으로 탑승을 합니다.
하지만 위의 스크린샷처럼 올라프(1번키)를 선택하고 "바이킹의 습격!"을 사용하시면 올라프 위치로 롱보트가 소환되기 때문에 배치를 퍼트려서 본인이 유리한 지역에 있는 바이킹을 클릭(또는 선택)하고 자리를 잡는 플레이를 요합니다. 

소환된 롱보트 공격방식은 가장 가까운대상에게 포격을 날려서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바이킹의 습격!" 시작위치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만약 "바이킹의 습격!" 위치가 교전지역에서 많이 벗어났을 경우에는 한타때 딜을 할 수 없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롱보트 탑승후에 박격포(Q) 스킬이 추가되는데, 워낙에 투사체 발사속도가 느리다보니 예측샷으로 날려야하지만 AOE 데미지를 추가로 넣을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스킬입니다.

보통 교전시에 암살자들을 무는 역활로 사용하는 편이지만 1:1 상황에서도 역관광이 가능하기 때문에 
2번째 궁극기인 "한 판 더!"를 사용안하게 하는 원흉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 판 더! (R) 

"바이킹의 습격!" 덕분에 고를 이유가 거의 없다시피한 궁극기입니다. 위의 궁극기는 한타 기여도가 높은것에 비해서 "한 판 더!"의 경우에는 한명만 살아있으면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극푸쉬를 요할경우에 찍어 볼만한 궁극기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바이킹을 플레이하면서 딱 한번 사용해봤지만, "바이킹의 습격!"에 비해서 궁극기 활용도가 후달려서 사용을 안하게 되네요.



13레벨 특성

불타올라 올라프 (1) 

올라프에게 라인 정리력을 부여해주는 특성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안줍니다.

최단 시간 주파! 

바이킹 3인방의 생존을 책임 지는 패시브지만, 아래있는 특성때문에 선택지에서 밀리는 편입니다.

참으면 손해 

바이킹 3인방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특성입니다.
패시브 성능은 다른 쿨타임 감소 특성에 비해서 매우 강력하며 수치상 능력은 낮지만 올라프,밸로그,에릭의 평타가 각각 적용되기 때문에 정글링이나 라인푸쉬시에 빠른속도로 쿨타임이 돌아온다는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특히 바이킹 3인방의 스킬들인  돌아야 이긴다! (Q)  펄쩍! (W)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에는 머스트 해브로 가는편입니다.


16레벨 특성

힘세고 강한 돌격 (1) 

올라프의 패시브중 하나인 돌격에 1초 스턴을 부여하는 특성입니다.
매우 좋은 성능이긴한데, 아래있는 특성들에 비해서는 효용성이 낮아서 묻치는 편입니다.

64 KB 마라톤 (Z) 

도주,추노를 강화시키겠다면 추천드리는 특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통 찍는편입니다.

바이킹의 힘! (E) 

스킬 설명란 참조 , 점사를 많이 당하거나 AOE 데미지가 강력한 적들을 만날시에는 거의 필수로 찍게되는 특성입니다.




20레벨 특성

라그나로크가 간다! (R) 

바이킹의 습격! (R) 의 화력을 사실상 2배로 올려주는 특성입니다. 2명의 암살자 혹은 암살자,서포터를 한번에 물어버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한타에서의 흉악한 파괴력을 보여주며 박격포 사거리 역시 늘어났기 때문에 도주하는 적 영웅을 마무리로도 요긴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바이킹의 습격!"을 찍으셨다면 머스트 해브로 찍게되는 특성입니다. 

자동 저장 지점 (R) 

해당 특성을 보유하는 순간부터 한타시에 머키같이 "내 시체를 넘어가라!"라는 전법으로 플레이를 강요받게 됩니다. 하지만 해당 궁극기를 찍을 경우가 거의 없기때문에 묻치게 되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2탄! (고유 능력) 

패시브 성능강화는 좋지만,  바이킹의 습격! (R) 강화를 주는게 팀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선택할일이 없다시피한 특성입니다.



4. 운용법

10레벨 이전에는 바이킹이 가장 허약한 타이밍이면서 또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작시에 올라프,밸로그,에릭을 따로 떨어트려서 3 라인전을 새우는것 보다는 에릭은 맵 구석구석 움직여 주면서 적 동선파악과 시야 오브젝트를 점령 해주고 밸로그와 올라프는 같은 라인을 새우면서 빠르게 푸쉬해주는 플레이가 멀티테스킹 컨트롤에도 편하면서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초반에는 바이킹 3인방의 교전능력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라인을 새우면서 빠르게 팀경험치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맵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저주받은 골짜기의 경우 올라프 밸로그를 각각 다른라인에 새우고 에릭을 곡물쪽에 합류시켜서 공물싸움을 유리하게 만들고, 최대 2개 라인의 경험치를 팀에게 벌어주는 역활을 해주고, 공포의 정원역시 씨앗 싸움동안에 2~3라인을 먹으며, 죽음의 광산에 있는 해골 오브젝티브 싸움동안에 라인을 푸쉬해주는 것이 팀에 있어서도 매우 이득입니다. 

그리고 6레벨쯤 되면 슬슬 정글링이 가능해지는데, 아래 스크린샷처럼 배치하면 편하게 도실수 있습니다.


공성 골램 (4레벨에도 가능하지만 조금 빡셉니다.)

 
투사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올라프에게 어그로를 끌게하고 에릭에게 어그로가 안가게 주의하셔야합니다. 
만약 여기서 에릭에게 어그로가 갔을경우에는 집에가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10레벨이 되고, 바이킹의 습격! (R)을 배우셨다면 적극적으로 한타에 참여하면서 위와같은 플레이를 반복하시면 되겠습니다.



5. 마치며

짧게 적은 허접한 공략이지만, 바이킹을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증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