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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13:36
조회: 204
추천: 0
'막창' 트롤 신고합니다.
8월 14일 오후 1시에 벌어진 블랙하트 항만 플레이때 벌어진 일입니다.
'막창' 이 인간, 초반에는 멀쩡해보이더니 중반 다되어 가니까 어차피 졌어 드립을 치면서
홈에서 틀어박히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처음에 초보라서 인벤보고 있나보다 했죠 (보면 알겠지만, 아바투르님보다 영웅딜이 낮습니다. 자칭 잠수타서 그렇다는데, 초반딜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죠 '찌그레기'님??^^)
저는 농구모단은 안되고 공성모단 컨셉으로 가면서 라인 밀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인간이 갑자기 제라툴님 보고, "은신캐가 왜 이렇게 많이죽어" 라며 잣대를 들이밀기 시작합니다.
정작 본인은 홈에 쳐박혀서 나올 기미가 안보였던 상황이면서 말이죠.
보던 저는 빡쳐서 "입다물고 뭐라도 좀 해보라고 잠수 제일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팀원들 전체보고 "니들이 못해서 잠수타는 거"라는 개 소리를 들이밉니다.
그 뒤는 저랑 미친듯이 말싸움을 했죠.
진짜 뭐 같은게, 질 것 같으면 걍 나가시면 되지. 왜 버티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관전하나요?
부탁이니까 인공지능이 하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나가라니까 뭐라는지 압니까? 다시 매칭되려면 시간 오래 걸리니까 저보고 나가랍니다.
아니 나는 게임을 계속 하려는 사람이고, 댁은 게임을 포기한 사람인데 왜 계속하려는 내가 나가야 하는지?
멍청하신가....
잠수타고 버티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은데, 자기변호가 아주 하늘을 찌릅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질 것 같아서 게임하기 싫으시면 그냥 나가주세요.
그딴 유리멘탈보다 인공지능이 더 도움됩니다.
멘탈은 다 바스라져놓고 도대체 온라인으로 영웅 유지시켜놓고 잠수타는 것은 뭡니까?
변태예요? 소름돋네....'
To 막창 : 멍청아, 공성이 초반에 매수를 찍는 다는 것은 용병캠프 털러 다니면서 딜로 견제 못할 것을 캠프로 견제하려는 것이란다. 견제견제가 무슨 캐릭 갖다 박아놓고 찍는 것만 견제가 아니야. 말그대로 집중못하게 주의를 분산시키고, 팀원 한명이라도 다른쪽 라인 막게 보내는것도 견제란다. 어디서 들을거면 제대로 들어오던가, 내키는 것만 들어와가지고 민폐가 아주 피크네 피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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