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 많이나는데,

끓어오르는 주먹을 가라앉히고 짐승새끼 한마리를 소개합니다.

다크서클 #3449 오늘의 트롤러입니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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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빨간색이었고요.

저는 캐리건, 트롤러는 디아블로입니다.


아르타니스가 우두잡는 중에 망보는 적 머키랑 싸우는바람에 우두를 뺏겨버렸고,

디아블로는 거기다 대고 욕을 하면서 승질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이기고있던 게임을 본인이 안한다면서 트롤을 선언합니다.





적에게 그대로 가서 돌진하는 트롤러 다크서클#3449





지 기분나쁘다고 욕하고 던지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다른사람들도 기분 나쁜 상태인데 저따위로 행동해야되겠나요






이번엔 아예 적 본진에 던집니다.






스샷올리면서도 화가 치미네요 분명히 이기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우두한번뺐겼다고 이렇게 던져야되나요





마지막엔 디아가 적흉물한테 계속 대주면서 게임은 터졌습니다.

지 기분나쁘다고 이렇게 다른 사람들 소중한 시간까지 버리게하고 피해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