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정신? 얘들아 여기봐라 병신있다?
그런거 다 때려치우고 이렇게 안쓰럽기는 처음이라서
로그인 하려는데 인벤 아이디 기억 안나서 찾으려다가 아이핀 아이디까지 찾고
휴면계정 풀려고 본인인증까지 하고 글 씁니다.

이 글을 보실 다른 분들을 위해 일단 센스있게 요약부터
1. 앞에선 말 못 하니 하면서 자기도 앞에서 말 못 한다
2. 인성대로 노는 새기들은 배치 한 번도 안받아본 것들 이라면서 자기도 배치 안받았다

이 두가지 이유 때문에 굳이 와서 올립니다. 꼭 본인이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으면 하네요.




네 압니다 저도 못 했어요.

나갈 때 욕했다고 하는데
리밍, 오르피아 새기들 발리라 있는데 혼자 겁나 싸돌아다닌다고 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한 말입니다.
리밍 계속 앞점멸하면서 짤리고 오르피아도 마찬가지 거기다가 혼자 라인 사이 왔다갔다 하다가 발리라한테 썰리고
그래서 딜러들 너무 짤리기 좋은 포지션이라고 진즉부터 좋게 말했습니다.
솔직히 리밍 발리라가 침묵걸면 그냥 답 없잖아요.
다들 발리라한테 너무 잘 짤려서 그냥 라인 버리고 최대한 붙어다니고 용암파도로 라인 관리해보자 했습니다.
용파가 역시 라인관리는 짱짱이라 몰려다녀도 적보다 라인 상황이 유리하더군요.
그렇게 어느정도 할만해졌는데 뭉쳐다니는건 좋아도 리밍 오르피아 이것들 안일한 플레이는 1도 변함이 없는겁니다.
무슨 항상 탱보다 앞에 있어요; 발리라가 바로 옆에서 은신하고 알짱거리면서 기회 엿보는거 뻔히 보이는데
다른 적 영웅한테 앞점멸하고; 너무 답답했습니다.
리플레이 올려놔도 다들 안볼거 아니까 굳이 리플레이 보고싶다 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댓글 남기세요.


(힘의 갑옷 안찍는건 무슨 자신감? 나도 불의 수호물 찍고 오르피아도 결의 찍고 임페도 불굴의 용기 찍는데;)

아니 게임 질 수도 있고 못 할 때도 있고 그렇죠.
제가 먼저 '새기'라고 욕 먼저했고 그것 때문에 화나서 귓말하고 이해합니다.
저도 잘못한게 아니라 제가 잘못했죠.

귓말 계속 와도 일부러 차단 안하고 일방적으로 꼰대 당해드렸으니까 그걸로 사과는 대신 하겠습니다.
게임 나오자마자 귓말 올까 싶어 차단할까 생각했는데
내가 욕한거니 귓말로 욕와도 그냥 들어야겠다 싶어서 안했습니다.
친추건거는 본인은 앞에서 말 하나 해서 확인차 걸어봤습니다.
최소한의 생각이라는게 가능하다면 본인도 본인이 모순된 행동을 했다는건 알겠죠.

제가 잘못한거랑 별개로 본인 거울 봤으면 하는 마음에 씁니다.
제가 욕한거니 화내실만하죠 그거 가지고 뭐라 할 생각 없어요.
그냥 본인이 무슨 행동하면서 무슨 말 하는지 보시라고요.
차단 뒤에 쏙 숨어서 자기 할 말만 하지말고요.
적어도 저는 내가 하는 행동으로 남을 까진 않아요.



그럴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