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계절...

봄입니다 여러분.

 

 

다들 한껏 흐드러진 꽃들을 보면 생각나는 단어가 뭔가요?

저는 '봄'과 '꽃'과 '아가씨'는 아주 잘 어울리는 단어들이라고 봅니다.

마치 '대지'와 '바람'과 '불'이라던가...

'인성신관', '인성툴', '간트리서다'라던가...

'노루', '자군', '야포'같은...

 

는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엉엉 노루 야캐요 ㅠ

 

 

아무튼 그래서 봄을 기념하는 뜻에서 꽃과 아가씨를 합친 테마를 그려보았습니다.

 

불타는 해머상사입니다.

 

꽃이 어디 있냐구요?

해머는 한 떨기 꽃...이 아니라

입에 물고 있지 않습니까 입에!

 

 

리 리입니다.

 

꽃이 어디있냐구요?

리 리는 한 떨기 꽃입니다.

물론이죠.

 

리리콘이냐고요?

물론이죠.

시밤...

 

 

빛나래입니다.

 

이 빛나래는 제가 예전에 그린 의인화입니다.

궁금하시다면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사방이 꽃입니다.

 

 

루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런 컨셉에 좋은 영웅인 것 같습니다.

새침떼기같은 모습도 만족스러워욧... 루나라 넘나 이쁜것...

아 그리고,

 

노루 야캐요

이젠 진짜로 야캐요!!

 

 

실바나스입니다.

 

꽃은 국화인데, 장례식장에서 으레 쓰는 꽃이죠.

포세이큰의 여왕인 실바나스에게 맞는 꽃인 것 같아서 넣어봤습니다.

 

또 목이 잘린것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제가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 잘 전달 되었다고 생각해주세요 ㅋ

 

호드 문양 위에 해골처럼 보이는 표식을 넣은 것은

원래 컬러로 하려고 했던 것이 흑백이 되어서 잘 도드라지지가 않네요... 아쉽

 

 

마지막으로 썸네일을 담당한 리밍입니다~!

 

손모가지만 둥둥 떠다니는게 이상해보이지만...

다른건 나름 괜찮기도 하고...

원판이 원체 이쁜지라... 리밍 최고!

 

 

 

 

 

 

 

 

이번에 리리를 제외한 나머지 영웅들은 잘 안그렸던 영웅들을 쏙쏙 뽑아봤습니다.

한창 시험기간인 분들이 많으실텐데, 공부하다가 힘드시면 꽃 구경 하고 오세요 ㅋㅋㅋ

꽃이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