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멜로디
2016-06-13 03:08
조회: 1,078
추천: 10
그룹 A 미리보기: Renovatio vs MVP Black (11:30 CEST / 18:30 KST)그룹 A 미리보기: Renovatio vs MVP Black (11:30 CEST / 18:30 KST)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여름 월드 챔피언쉽이 다음 주에 시작합니다. 서로 다른 두 팀의 비교적 자세한 배경에 대한 스레드를 통해 여러분의 흥미를 돋구어보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치뤄진 봄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리는 아시아의 두 주요 지역에서 4개의 팀이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지역 모두 새로운 팀들이 하나씩 떠올라 그 어느때보다 새로운 챔피언의 자리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거대 팀인 MVP 블랙이 전 팀원이었던 하이드와 락다운 선수의 템페스트에게 완패했던 것만큼이나 대단한 일입니다. 바라건대 각 팀들의 약점과 강점을 분석하는 이 글이 여러분에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무척이나 경쟁적인 부분에 대해 흥미를 돋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몇몇 팀들은 충분히 지켜보지 못했다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Renovatio 소개 Renovatio I는 동남아시아 지역대회를 거쳐 올라온 필리핀 팀입니다. 이는 두 번째 세계 대회 출전이며, 두 번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던 Team Relics를 결승에서 쓰러트렸습니다; 두 번의 결승 모두 2-1이었습니다. Renovatio I은 한국에서 Team Naventic과 Negative Synergy 모두에게 0-2로 패배하며 11/12등을 했습니다. 선발 Renovatio는 다른 아시아 팀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이 팀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티란데를 1지원가로 기용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초반 갱킹을 통한 운영을 선호합니다. 그게 아닐경우, 거의 대부분 레가르를 가져옵니다. 가장 최근에 티란데/레가르를 제외한 지원가를 고른 경우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우서를 두 번 가져왔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중국과 한국 팀이 우서를 활용하는 모습을 본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여 아마 우서를 다시 고르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티란데와 함께 가져오는 공격적인 영웅으로는 순간적인 누킹이 동반되는 그레이메인을 메인 원거리 딜러로 기용합니다. 그 외 주로 선택되는 원거리 딜러는 타이커스, 실바나스, 그리고 리밍입니다. 앞라인에는 항상 무라딘이나 ETC로 티란데와 짝을 이루며, 스랄과 소냐같은 전형적인 브루저를 선택합니다. 첸과 제라툴은 이들의 히든카드로 주로 선택되는 영웅들이 밴되거나 뺏겼을 떄 기용됩니다. 다만 동남아 지역대회가 아서스/아눕아락 패치 이전에 치뤄졌으므로 이들이 아눕아락과 아서스를 기용할지도 모릅니다. 때때로 아바투르나 길 잃은 바이킹을 기용하기도 합니다. 영웅 선택 우선순위를 보자면, 주로 탱커와 지원가를 초반에 가져오며, 태사다르와 일리단을 밴합니다. 두 번째 밴에서는 탱커를 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로 ETC나 무라딘 중 가져오지 않은쪽을 밴합니다.) 또한 그레이메인을 초반에 가져오고 나머지 딜러자리는 뒤쪽에서 고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때때로 2 근접암살자 조합을 꺼내기도 합니다. 강점
약점
주목할 선수
주요 포인트
MVP Black 소개 MVP 블랙입니다. 세계 챔피언; 한국의 최강자; 골드리그의 최강자; 아시아의 왕; 서양 메타의 파괴자(동양도 마찬가지); 데스볼메타의 아버지. * *템페스트 제외 (지금은) 선발 영웅 선택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양한 영웅들을 자기 스타일에 맞게 소화합니다. 강점
약점
주목할 선수
주요 포인트
여러분은 여름 글로벌 챔피언쉽의 첫 번째 게임의 성적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아주 쉽게 MVP 블랙이 2-0으로 이길까요? ---------------------------------- 내일 대회를 위해 짧은 글이나마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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