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멜로디
2016-06-13 06:18
조회: 985
추천: 3
그룹 A 미리보기: Negative Synergy vs X-Team (13:50 CEST / 20:50 KST)그룹 A 미리보기: Negative Synergy vs X-Team (13:50 CEST / 20:50 KST) Negative Synergy 소개 Negative Synergy는 명백한 호주/뉴질랜드 지역의 최강자입니다. 지역 대회에서 단 한차례의 패배도 없이 우승했으며, 지난 봄 월드 챔피언쉽의 9/10등 성적에 이은 두 번째 월드 챔피언쉽 출전입니다. 작년 말에 창단했던 그대로 호주인들로 구성된 팀이며, 두 번째 월드 챔피언쉽 참가로 발전이 기대되는 팀입니다. 선발 Negative Synergy는 스랄을 초반에 가져오려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스랄을 주로 첫 픽으로 가져오며, 솔로라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랄과의 효율을 극대화하기위해 주로 스랄 다음에 우서를 가져옵니다; 세계의 분리에 이은 스랄의 버스트 딜을 극대화하기위한 선택입니다. 사실, Nagative Synergy에 대해 알아야할 점은 2지원가를 꺼린다는 점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태사다르를 두 번째 밴 전에 가져오지만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서는 해당 메타를 그닥 선호하지 않습니다. 스랄과 우서에 이어지는 픽은 주로 밍을 원거리 딜러로 기용합니다. 마지막 픽에서는 주로 폴스타트나 실바나스를 보조 딜러로 가져옵니다. 실바나스는 라인컨트롤이 필요할 때, 폴스타트는 글로벌 스킬이 필요할 때 선호합니다. 다시말해 거미 여왕의 무덤이나 용의 둥지에서 말이죠. 전사 영웅을 보면, 전사 영웅을 우선적으로 가져오려 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요한나나 무라딘을 중간쯤에 가져옵니다.(딱 한번 불지옥 신단에서 소냐와 함께 렉사르를 가져온 적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봄 월드 챔피언쉽에서 2번 ETC를 기용했고, 두 번 모두 승리했다는 점입니다. 밴으로는 솔로라인이 중요한 거미여왕의 무덤이나 블랙하트 항만에서 스랄을 솔로라인 첫 픽으로 가져오기로 마음먹었을 때에는 일리단이나 캘타스가 아닌 자가라를 주로 밴하곤 합니다; 하지만 호주/뉴질랜드에서는 첸을 플레이하는 팀이 없기에 이 전략이 스웨덴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두 번째 밴으로는 라인클리어를 강화하기 위해 요한나를 가져오려 할 때에는 탱커를 밴하며, 그 외의 경우 스랄을 가져왔을 때 소냐를 밴해 브루저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근 전사들의 기용폭이 넓어지고 있어서 Negative Synergy가 지금처럼 전사/브루저를 주로 밴한다면 현재 메타에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진 않습니다. 강점
약점
주목할 선수
주요 포인트
X-Team 소개 상위 4개 지역의 팀들중에서도 X-Team은 가장 예측 불가능한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봄 월드챔피언쉽에 진출한 EDG를 3-0으로 이기는 한편, 그 다음주에는 중국 2티어 팀인 TSD에게 2-1로 패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예측 불가능함은 이 팀을 다크호스로 부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골드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들의 성적은 4위로 간신히 평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성적이 급속도로 상승하여, 패자조에서 중국의 2, 3, 4위팀을 이겼습니다. 물론 중국의 거인 e-Star에게 지긴 했지만 X-team이 다른 큰 팀들을 이기더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선발 중국은 3근접 폭딜메타로 유명합니다. X-team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줄/스랄을 통해 CC기와 버스트로 이니시에이팅을 하고 캘타스나 실바나스를 통해 순간적으로 적을 삭제합니다. 이러한 조합은 기술적으로 어려우며 만약 포커싱이 어긋날경우에는 대부분 스킬들의 쿨타임을 날려버립니다. X-team은 특히나 디아블로를 통해 폭딜을 주도하길 좋아합니다; 이들은 주로 메인 이시이에이팅 전사를 가져오는 대신 2명의 앞라인과 뒷라인의 원거리 딜러를 가져옵니다. 다른 아시아 팀들과 마찬가지로, 티리엘을 통해 순간적인 버스트 이후에 맞받아치는 딜을 무마하곤 합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평범하게 ETC, 무라딘, 소냐 그리고 가끔 제라툴을 앞라인에서 선택합니다. 물론 일리단이 첫 밴에서 살아남는다면 가져오기도 합니다. 다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은, 최근에 블리자드가 무라딘같은 스턴기가 있는 영웅들을 너프했기에, X-team의 영웅 선택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점입니다. 영웅 선택 순서를 보면, X-team은 주로 뒷라인 딜러를 첫번째로 가져옵니다. 캘타스가 밴을 피한다면 캘타스를 가져오며, 오브젝트 컨트롤을 극대하하기 위해서 실바나스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스랄+줄은 그 다음에 라인 클리어의 중요도에 따라 기용되며 이후에 지원가를 선택합니다. 주로 우서가 선택되며 이는 스턴 연계와 아군 한명이 점사되는것을 막기위함입니다. 또한 X-team의 올라운더인 Misaka 선수의 영웅폭이 넓어 폴스타트, 티란데, 길 잃은 바이킹, 실바나스를 통해 YaoYao 선수가 마법사를 골랐을 때에도 보조가 가능합니다. 연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폴스타트를 주로 밴합니다. 강점
약점
주목할 선수
주요 포인트
제 생각에 Negative Synergy는 중국 스타일의 폭딜 메타를 경험해본 적이 없기에 X-team이 2-0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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