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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_칼럼 게시판

Muzeum

2017-12-03 02:33

조회: 1,879 추천: 6

[칼럼]

목록 | 댓글(1)

[스압] 2018년에는 무슨 영웅이 등장할까?

히오스를 알파때 시작하여 벌써 3년이 넘었네요.

벌서 이 영웅맞추기가 2016년, 2017년, 2018년,, 이렇게 벌써 3번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미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8년에는 어떤 영웅이 등장할것인가?!

총 14명의 영웅을 선보입니다.

등장순서는 따지지 않고, 세계관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버워치

솜브라

아시다시피 2017년에는 무려 6명의 오버워치 영웅이 출시했죠.(총 15명 영웅중) 오버워치의 인기에 힘입어 많이 내는것도 있고, 타 세계관보다 시작이 늦다보니 부족한 영웅수를 채우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왜 솜브라?

첫번째는 전문가의 부재입니다.

솜브라는 매우 독특한 방식의 전문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러고 암살자론 안나오겠죠? ㅎ)

우물해킹이라는 히오스이례에 없던 방식. 재생의 구슬 해킹 같은 매우 독특한 방식, 포탑을 일시적으로 무력화 (이건 실바가 있긴하죠)

거기에 은신에,, 위치변환기까지 있죠..

사실 스킬트리를 짜보면, 공격스킬이 하나도 없긴 합니다. 그래서 더욱이 암살자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점이고, 전문가와 가깝다는 점을 이야기하고싶었습니다. 아마 메디브같은 포지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뭐 다른 오버워치에 전문가로 나올만한 영웅이 없는건 아니지만, 블리자드는 좀 특이한걸 좋아하잖아요. (우물해킹 이런거 ㅋㅋ)

게다가 여성영웅 가뜩이나 부족한데, 채울수 있는 점도 좋고요.

솜브라가 나온다면, 전문가로 오버워치 2회 플레이 동시에 퀘스트를 깰 수 있겠네요 ㅋㅋ

윈스턴

사실 윈스턴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나올 확률이 얼마나 높을진 모르겠습니다. (라인보단 확실히 낮은듯..)

궁은 체력뻥튀기는 화신과 비슷하겠고, 적을 밀치는건 약간 첸술통과 아주 살짝 비슷할수도 있겠네요.

방어력도 높고, 방어막도 있고 (분명 앞으로 방어막관련 스킬들이 많이 생길겁니다)

게다가 말하는 짐승입니다.

아주 귀엽죠.

메이

이전 상호대사가 발견된적도 있는걸 봐선, 나올가능성이 꽤나 높습니다.

오버워치영웅을 많이 내는 이유 중 하나가 아직 세계관이 부족한것도 있는데, 찍어내기 쉬운것도 있고, 타 세계관에서 터무니없이 부족한

여성영웅을 수입해오기 좋기 때문입니다.

알고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여성비율을 맞추려고 노력하더군요. 매 해 약 1/3의 영웅은 여성영웅을 내고 있습니다. (근 2년간..)

메이는 암살자로 나올가능성이 높네요.

근접암살자에 가깝겠죠.

얼려서 이속감소, 이동불가에, 궁으로 한타때 위협적이며,,

물론 얼방은 초반부터 과연 무적을 줄까요? 특성으로 나오거나 깰수있는 얼방이 나을것같네요 ㅋㅋ

출시되면 중국에서도 한 인기할 영웅이기에 뭐 더이상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라인하르트

매우 높은 확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탱커가 많이 부족한 오버워치입니다. 자리야, 디바 둘 모두 메인탱(퓨어탱)으로 자리잡기엔 어느정도 힘든 부분도 있죠. 라인하르트는 그러한 자리를 채워줄거라 확신합니다.

출시가 기대되는 영웅중 가장 높은 인기를 받았기도 했고요. 그만큼 블리자드에서 탱커군을 눈여겨 보고있는데, 그 중 가장 매력잇는 탱커가 바로 라인하르트입니다.

(~~디바,자리야,~~ 로드호그(누더기), 오리사(뭔가 애매함) 을 제외하면 딱 둘이 가장 적당한것같아요.

마치며..

2017년에는 무려 6명의 영웅이 등장했으니, 2018년엔 최소 4명, 많게는 5명까지도 가능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4명중 2명은 여성영웅이겠고, 탱커, 그리고 전문가, 그리고 암살자로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리퍼나, 솔져같은 영웅이 나올것같기도 해요..) 하지만 일단은 이렇게 추측해봅니다.

디아블로

임페리우스

살짝 긴가민가하지만, 워낙의 인기가 많은 영웅이므로 추측해보았습니다. 사실 아우리엘과 말티엘이 나온 시점에서 또 새로운 천사가 나온다? 라는게 참 어려웠어요. 2년전 레오릭이후엔 악마들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시점이였죠.

(7대악마로 따지면 아즈모단(알파때등장) 이 마지막이였고요.. ㅋㅋㅋ

어쨋든 츤데레 상남자 임페리우스가 티리엘과는 또다른 방식의 전투로 (아주 노말할것같긴합니다) 탱커역할로 나올것같네요.

키대아

디아블로군은 2018년 역시 오버워치군에 밀려 2명이상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제 네팔렘, (플레이어블)은 그만 나올때도 된것같아요. 아이단이 이전에 나오느냐 마냐 이랫다가 왠지 폐기당한 것 같아요.

(이러다 나오면.. 개망신 ㅠㅠ)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랫동안 악마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악마로 보면, 전 메피스토가 나올것같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생긴게 참 애매하게 생기기도 하고,, 뭔가 비쥬얼 임펙트는 가터벨트 거미아줌마가 더 강할것 같아서,,

(그리고 2명이상 출시시엔 여성영웅을 넣죠.)

그래서 키대아로 선정했습니다. 안다리엘보단 나을것같아서.. ㅋㅋㅋ

아즈모단의 첩답게, 전문가로 나올것같다고 생각을 잠시 했지만, 역시나 암살자랑 어울릴것같아요.

자가라와 상호대사들이 분명 있겠네요!!

스킬트리는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뭐 나와주면 고맙고, 안나오면 어쩔수없죠. 사실 기대치가 높진 않은 영웅입니다.

(여성 어쌔신이나, 드루이드, 요술사 이런게 나올수도있죠. ㅋㅋ)

마치며..

디아블로는 분명 악마군단들이 등장할 차례입니다. 누가 되어도 좋으니 좀 임펙트강한 악당이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설마,, 뜬금없이 데커드케인이 나오진 않겠죠? ㅋㅋㅋㅋ

디아도 정말 꽤 유명한 네임드들은 많이 출시되었네요.

스타크래프트

파이어뱃

사실 파이어뱃이 나온다는건 거의 기정사실화된것같아요.

폐기는 안시킨것같고, 내년초에 나올것같습니다.

현재 테란영웅이 모랄레스이후엔 없었으니까 매우 오래되었죠. 게다가 테란진영은 탱커가 없습니다.

(아마 개발진도 테란, 저그, 플토, 그외 이렇게 3+1로 나누어 보고있는것같아요)

파이어뱃이름이 틸든이었나요?

뭐 어쨋든, 테란 최초의 탱커영웅입니다.

슬슬 이제 테란도 굵직한 넴드들이 많이 빠진 상황이라,, 이렇게 유닛화가 앞으로 이어질듯 합니다.

(토시, 미라한, 맹스크, 워필드 ...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슴다)

이렇게 하면 저그테란플토 3종족이 5인파티가 완성이 되겠네요. 재미있는 이벤트게임 기대합니다.

나루드

한영웅씩 다 나왔고, 혼종같이 어디 세력에도 속해있지 않는 영웅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영웅순서가 저그차례인데, 저그가 정말 낼만한게 마땅치가 않아서,,그렇다고 최근에 알라라크랑 프로비를 낸 플토를 내기도 참 그렇죠..)

나루드는 변신술사죠.. 젤나가가 만든 하위젤나가 같은 이야기도 어디서 들어봤습니다.

스타세계관 제가보았을땐 매우 높은 무력을 자랑합니다. (젤나가 제외하면 사실 풀업 캐리건이랑 비등하거나 앞서죠)

적 영웅으로 변신하여 게임플레이를 하면 뭔가 되게 재밌을것 같습니다.

(아바투르는 아군만 복제되죠)

독특한 플레이매커니즘으로 암살자로 나올것같단 생각을 했어요.

사진을 보시면, 혼종이 조그맣게 있는데, 이는 사실 제가 나루드가 혹여나,, 안나오게 되면 혼종(마르)이 나오진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넣었습니다.

다시 나루드의 이야기로 가면, 박사로 시작은 하지만, 거의 적군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싶고요.

스킨으로 듀란이 나올수 있겠네요. (듀란 거꾸로 하면 나루드.. 이거 레알 아직도 소름이네요 ㅋㅋ)

쨋든 나오면 재미날것같아서 추측란에 넣어보았습니다.

마치며..

스타는 작년 제작년과 같이 2명이상 출시를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디아와 같은 맥락이죠 사실...

스타디아에서 많이나오면 오버워치와 워크래프트의 영웅군이 확실히 줄어버리기 때문에,,특히 오버워치.

이번 캐리건이 리뉴얼된다니 어떻게 바뀌나 한번 보고,,

(울트라궁이 삭제된다면, 울트라가 영웅으로 나올확률도 높아지겠죠)

개인적으로 저글링을 좋아합니다. 카봇스킨저글링 나오면 완전 행복할것같아요 ㅋㅋ

워크래프트

마이에브

워크래프트는 워낙에 영웅들이 많아서 가능성을 점치기가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높은 확률을 보유할 수 있는 조건들이 있죠.

첫번째로는 워3기반의 영웅들입니다. (사무로, 캘투자드, 티란데 등)

현재 거의 대다수가 등장했고, 몇 남지 않았습니다. 워든은 마지막 남은 나엘영웅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꽤나 중대한 영향을 미친 NPC 입니다. npc란 아군이 될수도 있고 적군이 될수도 있습니다.

중대한 영향이라 하면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거나 하는 것들이죠. 마이에브도 그 중 꽤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세번째는 확팩의 보스.. 혹은 레이드의 최종보스.

캘타스, 일리단, 켈투자드 등 모두 레이드의 최종보스들이였죠.

데스윙이 나오지 않은게 이상하긴 합니다. ㅠㅠ

네번째는 각 종족의 수장들입니다. 사실 많이 등장했고, 한 종족만 안나왔죠?

마지막은 하스스톤 주인공들..

마이에브는 많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영웅입니다. 충분히 내년엔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올거라 믿습니다.

볼진

이번 군단확장팩에서 레알 허무하게 죽어버린 볼진형님이십니다. 매우 오랫동안 트롤의 수장역할, 잠시나마 호드의 대족장을 맡아주셨지만, 이렇게.... ㅠㅠ 고인이 되었습니다.

볼진의 인기는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줄진이 먼저 나오긴 했지만, 전 볼진이 워3의 쉐헌의 역할군을 차지하여 등장할거라 생각합니다. 매우 공격적인 힐러(마치티란데처럼...)로 나올걸 예상하고있습니다.

벨렌

와우의 플레이어블 모든 종족이 나온반면, 드레나이는 아직까지 전혀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바리안, 제이나 등의 많은 인간영웅들,,

드워프도 둘이나 있고, 노움도 (물론 크로미이지만,,) 있고, 나엘과 심지어 늑인수장 겐까지 나온 마당에

드레나이 수장이 나올 차례이죠. 최근 와우에서 벨렌의 비중이 이전보다 매우 높아졌습니다.

또한 현재 유일하게 사제직업이 없습니다. (진짜 다 나왔죠 다른직업은..)

사제직업이 사실 안두인이 가져갈거라 생각했는데, 아마 벨렌이 먼저 차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영웅입니다.

최고의 퓨어 힐러 역할 기대합니다.

카드가

스토리상 매우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고, 영화에서도 등장, 드군, 군단의 핵심인물이였습니다.

아마 다음확팩인 격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 같네요. 현재 메디브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강 마법사입니다.

(와우내에선 개그캐릭터의 이미지가... ㅋㅋ)

매년 마법사영웅을 하나씩 내긴 합니다. 2017년엔 캘투자드가 있었고, 그전해는 리밍과 크로미가 있었죠.

매우 강한 메이지로 나올것같아요. 제발 이 아재좀 시공으로 납치해주세요..!! ㅋㅋ

바쉬

불성 불뱀제단의 마지막 레이드보스이며, 워3의 나가씨위치를 연상시키는 스킬과 기술을 갖고 있는 나가종족입니다.

여전히 투표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있죠. (투표를 보면, 아직도 워3의 인기, 그리고 그 여파가 상당해보이더군요)

메이지보다는 사실 원딜에 가깝게 내지 않을까요?

티콘드리우스

마지막 영웅 티콘드리우스입니다. 개발중인 영웅목록에 드레드로드도 있었었고, 사실 만노로스를 추측에 올리고 싶었으나, 쭉 적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탱커를 적었더라고요. 그래서 드레드로드로 교체했슴니다 ㅋㅋ 뭐 사실 이름이 뭐로 나올진 모르겠으나, 그냥 드레드로드수장인 티콘으로 적었고요 ㅎㅎ

암살자 영웅으로 추측됩니다.

마치며..

워크래프트는 워낙 방대한 영웅들이 있어서 사실 추측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제가 적은 6명 외에도 만노로스, 알레리아, 안두인, 데스윙 등의 영웅들도 있었지만,, 일단은 이렇게 적었고요.

(이중 하나를 뽑자면 안두인인 다중역할로 나올것같네요)

*여담

티리온.. 자게에서 항상 어느분이 써주시는데, 참 ㅜ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ㅋㅋ

이렐도... 마찬가지고요 ㅠㅠ

겔빈맥카토크는 알파때부터 헬기탄 모델링만들고 출시앞두다가 폐기당한것같습니다. 현재 겔빈 탈거 바꿨어요 ㅋㅋㅋㅋㅋ

뭐 나중에 가즈로 라이벌로 나올수도있겠지만요..

알레리아는 담확팩 신규종족인 공허엘프의 우두로 나오기때문에 가능성을 보았고요.

데사장님(데스윙)은 알렉이 먼저나와버려서, 과연 2018년에 제대로 등장할 수 있을지 미지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