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리 300승도 못 찍은 술린입니다. ^^;

아래 글에 댓글로 몇번 질문 올리고 답글을 봤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 되서 아예 질문글을 적어 봅니다.

아래 글 중에 '신카드 추가되면 컨수리가 좀 나아질까요?' 라는 제목이 있던데,
미드술사와 컨수리는 어떻게 구분지으면 되나요?

토골과 트로그, 야정과 영발, 심괴를 쓴다면, 이미 미드술사의 범위 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답변글로는 크게 두 가지를 받았습니다.
1. 처음부터 필드를 먹는 플레이를 한다(미드). 후반을 노리고 힐과 필드 컨트롤에 집중한다(컨)
2. 예를 들면 고영술사

먼저 1번의 경우는 덱 컨셉을 말씀해 주신 거라, 잘 이해 했습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는 대정+고영에 집중된 일종의 콤보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문이 다시 생깁니다.
1. 콤보덱을 컨덱의 범주로 보는 게 맞는가?
2. 고영술사 말고 다른 컨수리 덱이 있는가?

이상 술린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