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현재 굴리고 있는 덱입니다.
최근 메타를 보며 가능한 한 많은 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덱을 수정해가며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 투입해 본 카드는 소고스와 모든 것이 멋지다옳! 입니다.

소고스는 단일 제압기로 제압이 안 되기 때문에 현재 유행하는 덱들 상대로 내놓으면 상대방은 답답해집니다. 그나마 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려면 라그 로또나 미리 내어놓은 비전거인으로 쾅 하거나 미리 나와있던 말리 휘둘러치기에 6뎀 맞고 마무리 되던가...스탯이 마나 대비 낮지만 이걸 처리하기 위해 카드 한장으로는 어렵고, 또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합니다.

다음은 모든것이 멋지다옳! 입니다.
원래는 피의욕망을 넣어쓰던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피의 욕망이 사용한 턴에 한해 공격력이 올라가 사실상 피니쉬용이나 급할 때 정리용으로 사용하는 정도로 한정되는데 비해, 모멋옳은 공2체2 영구상승으로 필드를 견고하게 만드는데도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범용적인 느낌입니다. 특히 상대방의 예상 범위 밖에 있는 카드라는 장점이 있으며, 7마나로 무겁긴 하지만 어차피 피의욕망을 피니쉬로 쓰는 경우 남는 마나로 할 수 있는게 그리 많지는 않아 대체품으로 충분히 고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