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머니
2016-03-17 11:31
조회: 2,085
추천: 4
슬프지만 파마를 보낼때가 왔군요돌냥하다가 1티어덱들한테 치이고 억울해서 파마시작한 무갓금유저인데
정작 직접 파마해보니 의외로 생각할거 많더라구요 단검을 일찍낼지 신풀이랑 같이 낼지를 판단하는게 승패를 좌지우지한다던가. 붐티없는 가벼운 클린파마라 더 그랬던듯 또 카운터도 많아요. 씹랄에게 털리고 냉법에 털리고 퍄퍄에 털리고 위니흑에도 털리고 손놈에도 털리고 사제한테 털리고 파마로 쉽다는 덱은 방밀 노루 정돈데 저한텐 별로 안 쉬웠음 이제 파마는 망 앙갚음 대체할 눈눈 등은 다 못쓸것이고 시한부 덱에 조롱섞인 글만 올려대는 정규전 찬양론자분들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전 어쩔수없이 돌냥으로 회귀해야겠음...(돌냥을 접게만든 낙스고놈의 op급 수비카드들이 사라지는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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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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