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직업별로 느끼자면
도적 -> 
 퀘도적밖에 없는데 칼잡이강도, 발명가, 하하맨 이 셋중 하나로 사기치려고 두개이상 깔고 손패에 넣었을때 저격올려서 끊으면 그때부터는 승률이 반반 되는듯. 7코 넘어갈때 칼같이 서슬발톱 잡혀서 필드 먹으면 이기기 수월한거 같아여. 퀘스트 나오기전에 영능이랑 필드를 꽉꽉 먹어서 15뎀 이상 먹여놓는게 포인트인듯. 퀘도적 이새기들의 적은 자기 자신의 손패인거같아여. 그나마도 눈치빠른 도적들은 저격에 쓸데없는 하수인 던져서 맞추던데 여러모로 역시나 빡셈...

전사 ->
해적 - 솔직히 얘는 잡기 너무쉬움. 해적먹는 꽃게랑 무기만 잘 뽀개주면서 필드먹고, 해적만 지워가면서 야수들한테 적응으로 도발만 박아주면 쉽게 이기더라구요. 해적이랑 싸울때 가장 무서운 적은 내 손패;
도발전사 - 얘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공룡술바르고, 제압기 딱딱 안나와주면 힘들어요. 코스트별로 하수인이 딱 한마리씩 나오다보니 공룡술로 버프바른 하수인으로 유리하게 교환해주면서 방어도만 못올리게하면 유리.

주술사 ->
멀록술사 - 퀘스트 다 깨던말던 하수인 효율은 미드냥이 더 좋고 토템같은것만 딱딱 잘 지워주면 9코이전에 끝.
정령술사 - 얘는 손패 잘풀리면 답도없음여;; 특히 요번 술사 전설 얘는 도적이랑 해적때문에 티도안나지 역시 씹랄답다 싶은 사기카드; 힐, 광역, 제압 그걸 선택해서 쓰라는데 이런게 어디있음 ㅜ

성기사 ->
많지는 않은데 위니기사 한번 만났어여. 아마 이친구들은 관짝 닫을거같아여.

사냥꾼 ->
조금씩 다르긴한데 다 비슷비슷한 형태더라구여. 누가 먼저 손패를 잘풀어 명치를 때리느냐 차이인듯.

드루이드 ->
알드루한테 한번 졌는데 한번 지고나니까 얘한테는 토큰만 안주면된다라는 생각으로 필드 먹으면 이기고,
비취야 나오던지 말던지 사냥꾼이 비취노루한테 질 이유가? ㅎㅎ

흑마 ->
버흑밖에 없는데 버흑도 기적처럼 다 잘버리면 답도없음; 사실 버흑의 적은 자기 자신 ㅋㅋㅋ

마법사 ->
퀘법밖에없는데 얘들이 퀘 깨질때까지 명치를 못터트렸으면 그건 냥꾼잘못입니다.

사제 ->
와. 사제 의외로 쎄더라구요. 손패가 조금이라도 꼬이면;;;
특히 요즘 사제들은 체력 높은 하수인 내고 초반에 천정내열 노려서 유리하게 필드 보려는애들 많으니까 저코라고 무시하지말고 딱딱 끊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독수리뿔장궁 필수. 멀리건에 제압기를 들고가는것도 좋은거같아요.


무튼 저번 가젯잔때보다는 여러모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도 많아졌고 아주 강하진 않지만 컨트롤(?)하는 맛으로 돌릴만 하네여. 냥꾼형제들도 즐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