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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16:09
조회: 492
추천: 6
메인 커뮤 124화 번역(블로그 추가)커뮤 이전 교류 카나 : 작년에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중앙 에리어 투어에, 수도권 투어에... 하루카 : 나랑 카나는 뮤지컬에도 출연했지! 레슨은 힘들었지만 즐거웠어~ 마코토 : 하루카, 요즘 순조롭게 잘 풀리지 않아? 저번에도 미라이랑 나간 방송이 SNS 트렌드에 들었고. 카나 : 하루카 씨는 절호조~♪ 이 기세로 고고고~! 하루카 : 에헤헤... 그런가? 올해도 많이많이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하지만... 프롤로그 카나 : 오늘도 다음 스케줄 미팅이고요! 나도 하루카 씨한테 지지 않도록 힘내야지~♪ 오~! 하루카 : 후훗, 힘내자! 다음 스케줄은 이벤트 게스트 출연이었지? 마코토 : 그래. 스포츠 브랜드 쇼에서 공연을 한다던데. 엘레나랑 아유무도 같이. 마코토 : 근데 걔네 조금 늦는 것 같네? 프로듀서도 아직 안 오셨고... (문 열리는 소리) 카나 :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프로듀서님, 엘레나 씨, 아유무 씨!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 안녕, 얘들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트러블이 좀 있어서... 하루카 : 네? 트러블이요? 엘레나 : 깜짝 놀랬어~ 우리가 마침 프로듀서랑 같이 있었는데... 아유무 : 시어터 통용문에서 수상한 사람이 서성거리고 있었거든. 경비원님이 잡으셔서 이젠 괜찮지만 말이야. 마코토 : 뭐어!? 그 사람 혹시 팬이었을까...? 프로듀서 : 응.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일이 터지고 나서는 늦으니까 너희에게도 미리 말해두는 거야. 프로듀서 : 그 사람 아무래도 하루카의 팬을 자처하는 것 같더라. 하루카 : 저요...!? 마코토 : 그런가... 지금 마침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하루카가 최근에 유명해졌다고요. 카나 : 프로듀서님. 유명해지면 그런 일도 생기는 건가요...? 프로듀서 : 그렇지 뭐. 지명도가 오르고 유명해지면 그만큼 팬의 숫자도 늘어나고 여러 가지 일이 생겨... 프로듀서 : 팬이라고는 해도 반드시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야. 악용하는 경우도 있고. 하루카 : 그치만 유명하다고 해도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물론 열심히 한다고 하고는 있지만요... 프로듀서 : 아니, 미디어 노출도 늘어나고 있으니까. 하루카의 지명도는 틀림없이 올라갔어. 프로듀서 : 그 점은 조금 더 자각을 해주었으면 좋겠어. 하루카 : 그,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프로듀서 : 책임감을 느끼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저 조심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프로듀서 : 개중에는 유명해지는 대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프라이버시는 지켜야지. 아유무 : 으음... 맞아. 나도 같은 생각이야, 프로듀서. 아유무 : 아이돌이라도 프라이버시는 있다구! 엘레나 : 그래두 힘들게 늘린 팬인데 나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면 안 되잖아... 엘레나 : 좀 서글프다... 마코토 : 엘레나... 프로듀서 : 그 마음은 알아. 하지만 입장을 악용하는 사람은 애초에 팬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할지도 몰라. 프로듀서 : 말해봐야 입만 아프지만... 하루카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돌이야. 프로듀서 : 절대로 상처받게 하지 않아. 가능한 한 대책을 고민하겠지만 하루카도 주의해줘. 하루카 : 아, 네. 알겠습니다. 프로듀서 : 물론 하루카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하는 말이야. 무슨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면 바로 상의해주었으면 해. 프로듀서 :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 이벤트에 대해서인데... 이벤트 당일, 종료 후... 아유무 : 야아~ 좋아하는 스포츠 브랜드 신작을 입고 춤추다니... 최고의 이벤트였어~! 엘레나 : 공연도 엄청 신났지! 마코토가 나왔을 때의 환성이 엄청났어~! 마코토 : 난 조금 더 귀여운 옷도 괜찮았지만 말이지... 그래도 대성공했으니까 만사 OK! 하루카 : 셋 다 댄스 대단했어! 나는 따라가는 게 고작이었지만... 카나 : 저도요... 으으. 그래도 관객들이 기뻐해주셔서 다행이에요! 마코토 : 그나저나 프로듀서 늦으시네. 주차장이 혼잡한가? 하루카 : 응... 그러고 보니까 저번에도 그런 이야기를 했잖아. 그때는 분명 시어터에... 마코토 : 응. 오늘은 가까운 곳에 경비원님도 있었으니 걱정할 건 없어 보이지만... 슬그머니... ??? : ......저기요... 엘레나 : ? ......아앗~!? 당신은 저번에 시어터에 있던 사람!? 하루카 : 엥!? 아유무 : 으악, 진짜네! 어, 어떻게 이런 곳에...! 마코토 : 하루카, 내 뒤에 숨어! ??? : !! 죄, 죄송합니다! 저기, 저... 하루카님께 이걸 드리고 싶어서... 아유무 : 그, 그 이상 다가오지 마! 하루카는 우리가 지킬 거야! 카나 : 저기, 그러니까 그...! 누, 누가 도와줘요~! 경비원님 좀 와주세요~! 경비원 : !! 너! 통용구는 관계자 이외 출입금지야! ??? : ......! (후다닥...) 마코토 : 앗, 도망쳤어! 쫓아...가기는 위험하겠지 역시... (프로듀서의 차가 급하게 들어와 멈춤) 엘레나 : 앗, 프로듀서! 와서 다행이다~ 프로듀서 : 다들 괜찮아!? 하루카 : 아, 네! 경비원님께서 바로 와주셔서 다들 다치지 않았어요. 아유무 : 프로듀서! 방금 도망친 녀석, 저번에 시어터에 온 그 녀석이었어! 프로듀서 : 그렇군... 다들 먼저 차에 타있어. 나는 아직 근처에 있는지 보고 올 테니까. 카나 : 네, 네! 프로듀서님도 조심하세요~! 아유무 : 후우, 일단은 괜찮아진 것 같네. ...어? 뭐가 떨어져 있는데. 아유무 : 이건, 편지네...? 방금 그 수상한 녀석이 떨어뜨렸나... 엘레나 : 다 삐져나와서 내용도 볼 수 있네. "처음 뵈겠습니다. 저는 당신을 처음 봤을 때부터..." 엘레나 : ...이거 하루카한테 보내는 러브레터네. 완전 진지하게 썼어... 하루카 : 뭐, 뭐어어!? 팬레터, 말이지...? 엘레나 : 아니, 팬레터가 아닌 것 같아. 여기 "그저 팬으로만 남고 싶지 않다"고 써져 있고. 카나 : 그럼 그 사람은 하루카 씨에게 이 편지를 주려고 온 거였네요... 마코토 : 장난치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말인가... ......일단 주워야 되려나? 아유무 : 응... 그러자. 프로듀서한테도 보고해야지. 하루카 : 팬레터가 아니라 러브레터...... ![]() 하루카 : ...... 카나 : 하루카 씨, 휴식 끝났대요! 다음 솔로곡... 하루카 씨? 하루카 : ......응? 아아, 미안해 카나! 생각에 빠져 있었나봐. 엘레나 : 요즘 하루카 자주 멍때리네. 그 편지 일 이후로... 아유무 : 응... 나도 엄청 신경 쓰여. 역시 충격적이었지? 하루카 : 아니, 그런 건 아닌데... 그래도 생각의 계기가 되기는 했어. 마코토 : 신경 쓰이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줘.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우리한테 뭐 조심스러워할 것 없어, 하루카! 하루카 : 그래...? 그러면, 그, 너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하루카 : 있잖아.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할 거야? 하루카 : 아니, 좋아하는 사람...만은 아니고 동경하는 사람 정도도 괜찮은데. 카나 : 조, 좋아하는 사람...이요!? 엘레나 : 난 가족두 시어터 식구들두 팬들두 엄청 좋아해! 엘레나 : 하지만... 그런 '좋아함'이 아니지? 하루카. 설레여서 좋은 사람? 하루카 : 응, 맞아. 혹시 특정한... 연애적인 의미로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긴다면... 아유무 : 연애적인 의미로 설레는 상대라. 그렇다면... 생겨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야? 마코토 : 뭐!? 아유무는 연애 긍정파구나... 호, 혹시 벌써 그런 상대가...!? 아유무 : 아, 아냐, 없...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엘레나 : 나도 아유무랑 같은데?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참고 견디기는 어려울 것 같아. 카나 : 으아... 다, 다들 어른이시네요... 저기, 마코토 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코토 : 으음... 그러게. 나도 사랑은 동경하고 있고... 확실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마코토 : 그래도 우리는 아이돌이니까.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는 신경 쓰면 안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하루카 : 응... 역시 그렇지. 카나 : 유명한 사람들은 누굴 사귀기만 해도 뉴스거리가 되긴 하죠... 아유무 : 그런 건 싫어. 프로듀서도 말했지만 아이돌에게는 프라이버시가 있다고! 아유무 : 그렇지만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싶기도 하고... 으으, 어렵네~! 아유무 : 이런 건 역시 조리있게 해야... 카나 : 조리있게...라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아유무 : 응!? 아니, 그니까 그... 이, 이런 건 어려운 문제니까 우리한테는 아직 빠르다! 뭐 그런?! 카나 : 그, 그렇죠...?! 분명히 여, 연애는 우리한텐 아직 빠를지도...! 마코토 : 답이 팍 하고 나오면 좋을 텐데... 어쨌든. 하루카, 그게 고민이었구나. 하루카 : 응. ...나는 그 편지를 준 팬에게 답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해. 하루카 : 그 편지를 준 사람이 정말 진지했다고 하더라도. 난 그 사람을 전혀 모르니까. 엘레나 : ...... 하루카 : 그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 혹시 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아이돌을 계속해도 되는 걸까? 라는. 하루카 : 너희 말처럼 나도 팬들에게는 성실하고 싶다고 생각해. 그래서... 마코토 : 그, 그건 너무 갔어, 하루카. 조금 진정하자! 아유무 : 그래그래! 정말로 사랑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가능성이 그렇다는 얘기니까. 엘레나 : ...... 카나 : 왜 그러세요, 엘레나 씨? 엘레나 : 아, 아니야. 나도 저번에 모두랑 프로듀서랑 사랑 이야기를 했어. 엘레나 : 그치만 프로듀서는 나한테 "사랑하면 안 돼" 같은 말은 안 했어. 하루카 : 그랬구나... 프로듀서님이... 하루카 : ...... 그리고... 프로듀서 : 그랬구나, 다들 그런 이야기를... 아니, 신경 쓰이는 것도 당연하지. 하루카 : 네. ...프로듀서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프로듀서 : 아이돌이라고 해도 연애는 자유야. ...'방침상'이란 전제가 따라붙겠지만. 하루카 : 방침... 그럼 본심은...? 프로듀서 : 프로듀서라는 입장에서 하는 발언이다만, 어렵다고 말해야 하겠지. 프로듀서 : 아마도 인기가 떨어질 거고, 활동은 어려워질 거야. 실제로는 그렇게 되어버리는 게 현재의 상황이야. 하루카 : 역시 그렇죠... 프로듀서 : 하지만 제한하겠다는 건 아니야. 행동은 제한할 수 있어도, 마음을 제한할 수는 없으니까. 프로듀서 :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은 멋진 일이야. 그 마음은 소중히 여겨주었으면 좋겠어. 하루카 : ......네. 프로듀서 : 발단은 역시 그 편지 건이겠구나. 연애의 의미로 하루카를 좋아한다는... 하루카 : 네. ...지금까지도 팬에게 그런 내용의 편지를 받은 적은 있었죠. 하루카 : 하지만 이번엔... 그 사람이 정말 진심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프로듀서 : ...하루카는 그 편지를 준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하루카 : 계속 생각했어요... 잘 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프로듀서 : 그래. 하루카 : 연인은 될 수 없어요, 하지만... 아이돌로서 계속 곁에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하루카 : 물론 제가 아이돌을 하는 한에서 말이지만요. ...그래도 전 아이돌을 그만둘 마음이 없으니까요. 프로듀서 : 그렇구나. ...골치아프겠네. 하루카 : 그건 괜찮아요. 제게는 아이돌이 우선이니까요. 프로듀서 : 알았어. ...하지만 우선순위는 바뀌어도 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렇게 되었을 때는 알려줘. 하루카 : 네? 하지만... 프로듀서 : 아무리 아이돌이라도 한 명의 인간이잖아. 나는 네 자신의 마음을 존중하고 싶어. 프로듀서 : 겉만 번지르르한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억해줘. 하루카 :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 ......후훗. 프로듀서 : 어, 어라? 진지하게 대답해주려던 건데, 뭐 이상했어...? 하루카 : 앗, 그런 게 아니에요, 죄송해요! 그냥...... 하루카 : 프로듀서님께서 저의 프로듀서님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서요! 프로듀서 : 그렇구나, 고마워. 나도 하루카를 프로듀스할 수 있어서 영광이야! M/V 『I'm yours』 하루카 : 들려드린 곡은 저의 신곡 『I'm yours』였습니다! 어떠셨나요? 관객 : 와아아아아!! 하루카 : 저의 팬들께. 최대한 마음을 담아서 불렀어요... 하루카 :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돌을 할 거예요. 아이돌로서 모두의 곁에 있고 싶어요. 하루카 : 그러니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관객 : 와아아아아아!! 프로듀서 : 다들 수고했다! 일단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야. 엘레나 : 오늘 무대, 팬들 함성이 대단했어~! 몸이 찌리릿 하고 떨릴 정도였어. 카나 : 네, 압도당했어요! 하루카 씨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아유무 : 그런데도 긴장하지 않고 신곡도 척척이었지! 역시~ 하루카 : 그건 물론! 든든한 우리 편이 넷이나 있어서지♪ 마코토 : 다행이다. 완전 평소의 하루카구나. 안심이야. 하루카 : 마코토... 혹시 걱정시킨 거야? 마코토 : 편지 일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방금 공연을 보고 훌훌 털어버렸지! 마코토 : 평소대로였지만, 평소 이상으로 파박 하고 왔다고 해야 하나. 그렇죠, 프로듀서? 프로듀서 : 맞아. 관객들의 이만한 열기에 확실하게 응해주었지. 프로듀서 : 하루카의 팬은 앞으로도 더더욱 늘어날 거야... 그렇다면 바빠지겠는데! 하루카 : 네! 각오는 진작에 되어 있어요! 하루카 : 앞으로도 이렇게... 아이돌을 할 수 있었으면. ...에헤헤♪ 프로듀서 : (하루카가 목표하는 길은 간단하지 않다... 하지만 아이돌의 각오에 부응하는 것이 프로듀서의 책무다) 프로듀서 : (어디까지든 함께 갈 테니까 열심히 하자! 하루카!) 커뮤 종료 후 블로그 ![]() 에필로그 프로듀서 : 연락사항은 이게 다야. 그리고 하루카. 저번 공연 블로그 말인데... 프로듀서 : SNS에서 꽤 화제인 모양이야. 트렌드에 들었다더라. 하루카 : 아니, 그렇게까지요?! 내가 뭐 이상한 말을 썼나...? 프로듀서 : 그건 체크한 거니까 괜찮아, 문제 없어. 그리고 팬레터도 왔고. 프로듀서 : 내용은 일단 체크는 해뒀는데... 아오바 씨에게 들을래? 하루카 : 네. 시어터에서 읽어보려고 했는데요, 양이 꽤 많아서... 하루카 : ...다 못 읽을만큼 편지가 오다니 어쩐지 꿈 같아서 기뻐요. 프로듀서 : 그러게. 이것도 저것도 네가 주목받고 있다는 증거야. 프로듀서 : 업무 의뢰도 다양하고 왔어. 점점 더 바빠지겠지만 열심히 하자! 하루카 : 네! ...아, 저기... 프로듀서 : ......? 하루카, 왜 그래? 하루카 : 아, 아니. 그, 큰일은 아닌데요... 하루카 : 저, 프로듀서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그, 지금은 말씀 못 드리지만... 프로듀서 : ...... 하루카 : 언젠가 꼭 말씀드릴 테니까. 그때는 들어 주시겠어요? 프로듀서 : 그래, 알았어. 그땐 네 이야기를 들을게. 약속이야. 하루카 : 네! 감사합니다! 하루카 : 프로듀서님. 저,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 하루카의 이번 송포유 각전에 나오는 검은머리의 여성은 하루카가 어릴 적에 놀이터에 자주 오곤 했다던 '노래 좋아하는 언니'라고들 추측하더군요. 사실은 이 '언니'와의 재회를 다루지 않을까 예상했던지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의외인 줄거리였습니다. '수상한 사람'이 서성거린다는 내용을 보고는 피피카 리리카에서 야요이가 당한 일과 비스무리하게 전개되려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또 의외였고 말이죠. 어쨌든 2023년의 첫 메인커뮤 주인공인 하루카입니다. 하루카의 첫 번째 메인커뮤는 아이돌 52인 중 가장 마지막이었고, 두 번째 메인커뮤는 2021년의 마지막 메인커뮤이자 100번째 메인커뮤였는데 세 번째 역시 기억하기 좋고 나름대로 상징적이기도 한 때에 나와주었네요. 프로듀서가 한 말처럼 꽤나 골치아파질 수도 있을 소재였지 싶습니다만 그래도 '한 명의 아이돌로서' 모두의 곁에 있겠다는 하루카의 답은 너무나 하루카다운 대답이어서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프로듀서님께서 저의 프로듀서님이셔서 다행이다"라는 하루카의 말, 그리고 "어디까지든 함께 갈 테니 열심히 하자"는 프로듀서의 말은 뭐 이제는 뻔하게까지 들리지만 그래도 역시 훈훈하네요. 마지막으로, 수상한 사람이 나오자마자 자기 뒤로 하루카를 숨겨주고, 고민하는 하루카에게 우리에겐 다 털어놓으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스스럼없이 하루카를 도와주려는 마코토가 정말 멋졌습니다. 이번에도 솔로곡 축하해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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