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만 존재하는 이 곳은 바로 1스테이지>
너무 너무 부끄러워서 크기도 줄였어요..
초기 1스테이지 원화는 원화도 아닌 수준으로 돌이랑 땅색만 정해서 그렸습니다.
심지어 돌도 못그리겠어서 어디서 복붙해왔어요 ㅋㅋㅋㅋ
3D친구의 노력으로 저기다가 뭐 여러가지 넣어봤는데 < 효과는 미미했따..
저 원화에서 뭐가 나온게 더 미라클입니다.
속으로 절 욕했겠죠?..
하..
배경을 한번도 안그려본 저에겐 배경원화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안해봐서 저는 못해요???
ㅎㅎㅎㅎㅎㅎ.... 인디의 세계에선 그게 통하지 않지...
막.. 이런 느낌이에요
무인도에 갇혔는데 어떤 사람 맹장이 터졋어
거기서 난 치과의사고 내 옆엔 목수/ 어부/ 농부가 있어
어부-"당신 의사잖아!!!"
나-"전 사람을 갈라본적이 없어요!!"
농부-"그럼 내가한다!!?"
목수-"아니 그래도 내가 나무는 썰어봤으니 내가하는게 낫겟소"
꺄야앾!!!!!!!!!!!!!!!!!
진짜 하나도 못하겠어도 해야만한다 라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어서
처음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는데
지금은 치과의사/농부/어부/목수가 다 같이 수술하면
치과의사 혼자 수술하는것보다 낫다는걸 알아서
스트레스는 많이 덜어진거 같습니다ㅎㅎ
암튼 암튼 !!
1스테이지가 좀 별로였지만 출시날이 얼마 안남았으므로
일단 2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1스테이지도 색감 등 많이 수정들어갔습니다 ! 데모에서 확인해주세요 !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