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막연하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인데요.

사전적 의미로는 '참된 이치' 정도가 되는데, 우리가 이 질문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답은 이런게 아닙니다.

진리를 말할 때, 우리는 무엇인가 막연하게 완벽하고 보편적이며 절대적인 존재를 상상하게 됩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막연히 알고 있습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진리가 어떤지 완벽하고 절대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