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ernal_image


아스크텍은 TLC 3D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고성능 NVMe SSD 마이크론 Crucial P5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P5는 250GB / 500GB / 1TB / 2TB 총 4가지 용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오늘 살펴볼 용양은 가장 많이 사용하고 무난한 용량의 500GB로 아스크텍에서 국에서 유통하고 있는 제품이다.


M.2 폼팩터 기반의 PCIe NVMe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마이크론 Crucial P1은 전형적인 TLC SSD로 최대 읽기 속도 3,400Mbps, 쓰기 속도 3,000Mbps를 지원하는 초고속 SSD이다. PCIe 4.0 인터페이스를 제외하고 PCIe 3.0 인터페이스의 SSD중 가장 빠른 속도의 M.2 플랫폼의 SSD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ternal_image



마이크론 Crucial P5 M.2 2280 아스크텍 (500GB) SSD는 250GB / 500GB / 1TB / 2TB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공통적으로 MTBF(무고장시간)가 200만 시간으로 긴 편으로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간이 늘어난 신뢰감을 준다. 


용량별로 최대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가 다른데, 직접 살펴볼 500GB 제품은 읽기 3,400MB/s, 쓰기 3,000MB/s 속도로 NVMe Gen3x2 PCIe 인터페이스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에 도달하고 있다. 컨트롤러는 마이크론에서 자체 개발한 DM01B2 채용하여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이런 자신감은 5년 제한적 보증 정책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2020년 06월에 출시된 마이크론 Crucial P5 M.2 2280 아스크텍 (500GB) 가격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98,000원으로 중용량 초고속 SSD로 구매하기에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500GB SSD가 10만원대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은 SSD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용량이 큰 게임을 충분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중소용량 데이터 저장도 걱정없는 충분한 용량이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지난 6월에 출시한 마이크론 크루셜 NVMe SSD 모델중 500GB이다. 자체 개발한 마이크론 DM01B2 컨트롤러를 적용하여 안정성을 높였으며 DRAM 캐시 탑재로 성능감소,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고 있다. 


3D TLC 낸드 플래시와 SLC 캐싱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8채널 NVMe 칩셋 구조로 설계하여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높인 고성능 SSD라고 할 수 있다.




external_image


박스 후면에는 SSD 본체에 대한 설명과 AS에 관한 정보 등 기본적인 정보가 표기되어 있으며,

Acronis True Imange 마이그레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가 적혀 있다.



external_image


마이크론 Crucial P5 NVMe SSD(500GB) SSD 구성품으로는 500GB SSD 본체, 매뉴얼로 심플하게 

제공되고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마이크론 Crucial P5 NVMe SSD 본체는 M.2 2280 M-Key 규격으로 블랙 일색의 컬러로 설계하였다.


정확한 사이즈는 80mm x 22mm x 2~3mm이며, 무게는 약 7g으로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초경량화된 제품이다. 컴팩트하면서도 초슬림 두께로 데스크탑 PC, 노트북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특히 노트북 PC에 장착하면 기존 HDD보다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휴대성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


한쪽에 구멍이 나 있는 곳을 보면 인터페이스는 NVMe PCI-Express 3.0 4x를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ternal_image


SSD 기판에는 잘 알고 있다시피 키오시아 96레이어 3D 플래시 TLC 메모리, DRAM 캐시 버퍼를 탑재하고 있으며 스티커에는 제품 정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인증 마크를 새겨넣어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하였다. 탑재된 디램은 DDR4 2,133MHz 500MB로 무난한 용량이 탑재되었다.


3D 플래시 TLC 메모리 제품으로 전 세대 2D 낸드보다 수명, 성능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게임, 그래픽, 동영상 편집과 같은 고성능을 요구하는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SSD로써 손색이 없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마이크론 Crucial P5 NVMe 500GB는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M.2 NVMe 2280(PCIe 3.0) 슬롯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M.2 슬롯은 그래픽 카드와 동일선상에 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기 전에 먼저 설치해야 한다. 



external_image


마이크론 Crucial P5 NVMe SSD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윈도우 10을 설치하는 과정으로 설치하는 사이 아무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었다.



external_image


고성능 SSD 답게 S.M.A.R.T., GC, ECC, TRIM, NCQ 기능을 지원하며 포맷후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용량은 465.13GB이다.  DRAM 캐시 버퍼와 SLC 캐싱 기능을 지원하고, TLC 낸드 플래시를 사용으로 최대 읽기 3,400MB/s, 쓰기 3,00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윈도우 10 64비트 부팅속도는 시작 프로그램 로딩을 제외하면 9초 정도로 SSD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퍼포먼스이다. 마이크론 Crucial P5 NVMe SSD는 기본적으로 쓰기 속도보다 읽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팅 속도는 SSD에서 끌어낼 수 있는 최고 속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external_image


테스트할 시스템 사양과 비교 테스트할 SSD는 다음과 같다.


CPU : 라이젠 5 3600

M/B :  GIGABYTE B550 AORUS ELITE V2 

VGA :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RAM : ADATA XPG DDR4 SPECTRIX D41 (16GB)

SSD : 마이크론 Crucial P5 M.2 NVMe 아스크텍 500GB vs 키오시아 EXCERIA M.2 NVMe 500GB 



external_image


디램 DDR4 500MB와 DM01B2 컨트롤러, 그리고 PCIe 3.0 x4 인터페이스를 설계된 마이크론 Crucial P5 NVMe 500GB SSD와 비교 테스트할 SSD는 비슷한 사양의 키오시아 EXCERIA M.2 NVMe 500GB SSD이다.




external_image


실제 체감 속도와 다르게 벤치마크 성능을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다. 


TxBENCH에서 측정한 속도를 보면 초당 시퀀스 속도, 묶음 전송 속도, 순차 평균 속도, 저용량 파일 속도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성능을 가속화 시키는 디램캐시 기능 지원으로 시퀀스 속도는 쓰기 3098 / 읽기 3417MB/s 최대 속도를 넘어서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속도가 파일 전송이나 복사에서 그대로 재현되는가 하는 것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능 테스트를 통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external_image


CrystalDiskMark 7에서 측정한 결과는 정식 스펙 속도와 엇비슷하게 나오고 있으며 기본, Peak, Real 프로필을 선택하여 속도를 측정한 것을 보면 무난하게 좋다고 할 수 있는 비교 결과가 나왔다.


기본 기준으로 최대 읽기속도 3539MB/s, 쓰기 속도 3081 MB/s로 모든 측정항목에서 키오시아 SSD의 쓰기 속도를 여유롭게 앞서고 있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꾸준한 속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그래픽, 동영상 편집, 게임용 SSD로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AJA System test


네트워크 매핑 드라이브를 포함한 모든 드라이브의 속도 테스트를 수행하여 드라이브의 읽기, 쓰기 성능과 시스템의 전체 처리량을 파악할 수 있는 AJA System 테스트 결과도 만족스럽다.


테스트 환경은 4096x2160 4K-2160 해상도, 1GB / 4GB / 16GB / 64GB 파일 크기, 10bit RGB 코덱, 캐시 비활성화로 설정하여 순수 SSD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쓰기 2800MB/s 구간, 읽기 3000MB/s 구간에서 안정적인 속도가 전 파일 크기에서 유지되어 빠르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누구나 구축할 수 있다.


비교 SSD와 비교해보면 읽기에서는 1452MB/s, 쓰기에서는 1299MB/s의 속도 차이로 두 제품 모두 디램캐시 버퍼, SLC 캐싱 기능을 지원함에도 성능상 차이가 난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가벼운 게임에 속하는 라라 크로포트 로딩 시간은 10초로 캐싱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처음 실행시에도 빠르며, 캐싱 기능을 이용하면 6~8초 사이에서 로딩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external_image



한때 국민게임으로 각광을 받았던 배틀그라운드 로딩 시간은 45초로 캐싱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처음 실행시에도 빠르며, 캐싱 기능을 이용하면 19 ~ 20초 사이에서 로딩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나래온 더티 테스트를 통해 구간별 쓰기 속도를 최대, 최소, 평균,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을 

살펴보면 3D TLC 낸드의 장점이 잘 나타나며 속도저하 구간이 많지 않아서 어떤 작업에서도 

SSD의 성능을 90% 이상 이끌어 낼 수 있다.


윈도캐시 효과 미적용 시에는 평균 속도는 2341MiB/s, 최대 속도는 2874MiB/s로 만족스러우며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20%가 넘지 않은 18.3%로 측정되었다. 키오시아 SSD의 평균, 최대 

속도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두 SSD의 성능 차이는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다양한 파일 전송 상황을 가정하여 20GB 용량을 더미 파일로 만들어 전송했을때의 읽기, 쓰기 속도를 SSD ↔ SSD로 타겟으로 하여 측정해 봤다. 


20GB 파일 쓰기는 1.4GB/s 초반대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읽기는 450MB/s 초반대에서 안정적으로 전송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빠른 복사 속도는 쓰기 40초가 걸렸고, 읽기에서는 1분 22초가 소요되어 빠른 데이터 이동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4K 영상 편집 & 렌더링에서의 작업 속도는 SATA3 인터페이스 기반에서도 HDD와 비교할 수 없

체감 속도로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4K 2160p 해상도, H.264 코덱으로 동영상 렌더링시에는 CPU

의 점유율을 8~90%에서 유연하게 움직이지만 마이크론 Crucial P5 NVMe SSD는 2~7MB/s 쓰기 

속도로 인코딩 과정이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


큰 용량의 파일을 복사하고, 이를 로딩하여 편집하고 필터를 먹이고 다시 고해상도로 인코딩하는 

과정이 그전보다 빨려져 시간절약, 작업의 효율화를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 거기다 용량까지 커서 4K 고해상도 대용량 동영상 파일 편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external_image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가볍게 사용할때는 3~40도를 유지하다가 파일 복사나 데이터 읽기 등의 작업이 많을때는 70도에 가까운 온도로 올라가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고, 육안으로 확인한 최소 온도는 30도 초반이었으며 최고 온도는 68도였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M.2 NVMe 플랫폼의 SSD의 가장 빠른 속도는 PCIe 4.0 인터페이스로 7000MB/s의 속도가 나오며 그 아래 단계가 PCIe 3.0으로 4,000MB/s 아래의 속도를 꾸준하고 유지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에서 소개한 마이크론 Crucial P5 M.2 2280 아스크텍 (500GB) SSD는 PCIe 3.0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마이크론의 3D 낸드 플래시 (TLC 타입)를 탑재하고 여기에 자사의 DM01B2 컨트롤러, DDR4 2133MHz 500MB 등 어느 정도 속도를 보장하기 위한 최신 기술이 모두 적용되어 있다. 


내구성을 의미하는 TBW는 500기가 기준으로 300TB이며, MTTF는 200만 시간으로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SSD라고 할 수 있다. 아스크텍에서 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워런티는 넉넉하게 5년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SLC 캐싱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8채널 NVMe 칩셋 구조로 설계하여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높여 가성비 좋은 고성능 NVMe SSD로 믿고 쓸 수 있는 최신 제품이다. SSD는 용량이 500GB 정도는 되어야 게임이나 프로그램, 기타 자료를 저장할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리뷰한 500기가 모델이 가장 무난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마이크론 #마이크론크루셜 #SSD #아스크텍 #CrucialP5 #게임SSD #M2SSD #M2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