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injutso Origin One X 소개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Ninjutso Origin One X 무선 마우스입니다.


인체공학적 에르고 마우스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M사 인텔리 마우스 익스(IE)의 전설을 계승한 그리고 무선으로 재탄생한 완벽한 그립감을 가지는 마우스입니다.

무선 마우스의 특성상 배터리를 내장해야 하기 때문에 무게가 무거울 수 밖에 없는데 Ninjutso Origin One X는 타공방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66G의 무게를 가지는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PIXART사의 PAW3335 센서를 탑재하고, 8천만 번의 클릭 내구성을 자랑하는 카일 GM 8.0 스위치를 적용 최고의 클릭 피드백과 함께 가장 부드럽고 편안한 클릭을 제공합니다. 

4단계(400/800/1600/3200) 최대 3200DPI를 지원하며 400IPS의 추적속도와 40G의 가속도를 가지며 별도의 드라이버없이 마우스 본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범용성의 USB-C타입 충전 포트로 어디서나 손쉽게 호환이 되며 특수 코팅된 VIRGIN PTFE FEET가 적용되어 모든 표면에 걸쳐 부드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합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8시간 실행이 가능하며, 케이블 꼬임을 방지하는 Ninjutso Origin One X 전용 USB C 타입 어쎄신 충전(파라코드)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Ninjutso Origin One X 무선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주요 특징




제품의 스펙





2. 패키지 구성







박스 패키징된 전체적인 모습

올 화이트 색상에 실사진이 인쇄되어 있는 아주 고급스러운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의 포장방식과는 달리 두꺼운 상자를 위 아래로 겹치는 방식이라 강한 충격에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포장부터 프리미엄급 마우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개봉부 양쪽에는 스티커가 봉인씰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C타입 확장 어뎁터와 무선 리시버




Ninjutso Origin One X 전용 USB C 타입 어쎄신(파라코드) 충전 케이블




여분의 VIRGIN PTFE FEET




유저 메뉴얼





3. 마우스 외형









Ninjutso Origin One X의 전체적인 외형

IE 마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측면 버튼이 좌측에만 있는 오른손잡이용 비대칭 제품입니다.





측면 버튼 부분

별도의 미끄럼 방지 패턴이 적용되어 있지는 않지만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반대쪽 측면 부분




스크롤 휠 부분




좌우 클릭 버튼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보통의 마우스에서 볼 수 있는 스크롤 휠 위쪽의 DPI 버튼은 바닥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우스 뒤쪽 부분에는 Ninjutso 로고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USB Type-C 포트가 적용되어 있어서 어디서나 쉽게 호환이 됩니다.





Ninjutso Origin One X 전용 USB C 타입 어쎄신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바닥에는 특수 코팅된 3개의 VIRGIN PTFE FEET가 적용되어 모든 표면에서 부드러운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제공합니다.




PIXART사의 PAW3335 센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ON/OFF 버튼




DPI 변경 버튼

400-800-1600-3200 DPI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순차적으로 변경됩니다.

DPI 버튼 위에 있는 램프로는 DPI 상태와 더불어 폴링 레이트도 표시를 해 줍니다. 폴링 레이트 설정방법은 측면 버튼 두 개를 3초간 동시에 눌러주면 색상이 변하는데 125(빨간색)-500(보라색)-1000(파란색)Hz로 3단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C 타입 확장 어댑터와 무선 리시버





4. 그립감 및 실사용 평가



그립감은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사용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팜 그립(Palm Grip)

손가락과 손바닥 전체로 마우스를 감싸듯이 쥐는 방법으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립법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며 이미 전설인 M사의 IE(익스) 마우스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제품인지라  마우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밀착이 되어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그립감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퍼펙트~! 합니다.






클로우 그립(Claw Grip)

손가락 끝을 마우스에 대고 손가락과 손목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그립법으로 마치 새의 발톱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팜 그립과 마찬가지로 손바닥과 완벽히 밀착하면서 좌우 클릭 스위치 부분의 정중앙에 검지와 중지가 위치해서 팜 그립 못지않은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핑거 그립(Finger Grip)

손가락만을 사용하여 마우스를 쥐며 손바닥을 마우스에서 완전히 떼고 마우스를 움직일 때도 손가락만을 사용하는 그립법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클릭 버튼 분리 디자인 그리고 초경량이 어우러져서 핑거 그립을 잡는데도 어떤 불편함도 느낄 수 없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립감에 대한 호볼호가 없는 마우스였습니다.

VIRGIN PTFE FEET는 부드러운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제공했고, 3200DPI가 최대지만 QHD 환경의 모니터에서 게임을 하는데도 어떤 답답함이나 딜레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편집과 영상 편집을 많이 하는데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슬라이딩으로 인해서 아주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해 주었네요.

기존에는 바실리스크와 데스에더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Ninjutso Origin One X가 훨씬 더 큰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앞으로의 메인 마우스는 바로 이 제품이 될 것 같은 높은 만족도를 주었네요.





5. 마치며...









지금까지 Ninjutso Origin One X 무선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인체공학 마우스의 기원인 익스쉘을 기반으로 하여 무선 마우스로 재탄생하여 보다 가볍고 작아졌으며, PIXART PAW 3335 센서와 8천만 회 클릭 내구성을 자랑하는 카일 GM 8.0 스위치가 적용된 게이밍 무선 마우스입니다.


좌우 비대칭형의 오른손잡이 전용으로 그립감에 대한 호불호가 없는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해주는 제품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마우스 본체 버튼으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타공 방식의 마우스가 아님에도 단지 66G의 무게를 가지는 최고 품질의 무타공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센서 대비 DPI가 조금 아쉽긴하지만 실제 QHD 165Hz 환경에서 게임시 어떤 불편함이나 딜레이는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완벽한 그립감의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찾고 있는 유저라면 그리고 그 옛날 익스(IE) 마우스에 대한 향수가 있다면 무조건 Ninjutso Origin One X가 답입니다.  강추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Ninjutso Origin One X 무선 마우스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닌젓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닌젓소 스마트스토어 - Ninjutso 공식스토어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