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C 2757사용 후기 입니다.
모니터를 살 생각으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이것으로 결정했었습니다.

처음에 모니터를 살때 생각해둔 조건은 24인치/27인치/빠른응답속도/120~144헤르츠 정도였는데
그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모델들이 주로 TN패널들이더군요.
물론 그런 조건하에서 FPS게임을 좋아하고 또 눈이 예리하다면 그런 것을 고르는 게 맞을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FPS게임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영상도 같이 보고 할 겸 
화질이 좋은 것을 고르는 게 후회가 없다는 생각에, 책상에 보다 넉넉히 화면을 채우려고 27인치를 보다가, 
알파스캔 인지도를 고려해서 2757로 오게 되었네요.(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2777도 생각이 없던 것은 아니나, 굳이 MHL기능을 쓸 일도 없고
그외에는 그리 차이가 없다는 생각에 2757을 골랐죠, 가격에서 이득을 보았다는 느낌.

일단 장점으로 보자면 디자인과 디자인과 디자인, 그리고 IPS 색감정도인 듯 하네요.
또한 생각보다 얇은 모니터 두께는, 뭐 제가 오래된 것을 쓰고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맘에 들었습니다.
선명한 색상도 맘에 들거니와 시야각이 좋은게 바닥에 널브러져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현재 쓰고있는 패널은 그럴 수가 없었기에 이건 상당히 편하네요.
처음에 걱정했던 응답속도 역시 뭐 제가 막눈일 수도 있겠지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물론 바로 옆에 게이밍모니터를 두고 쓰면 분명 다르게 느끼겠지만, 이것만 두고서는 잘 모르겠더군요.
이런 응답속도 부분은 예민하신 분들은 눈치 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선택에 있어서 색감을 중시하고, 24보다는 약간 넓은 화면을 생각하신다면 컴퓨터용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합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매끈한게 여성분들이 선호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다만 모니터 상하조절이 안된다는 점은 단점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틸트는 됩니다.(당연하겠지만...)

그외에 다른 단점을 생각해보자면...
QHD화질이 아닌거? 정도가 있겠네요. 
다만 이것은 27인치에서는 문자 가독성을 낮추니 개인 선호에 따른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920 1080상태가 마음에 드는 것은 있지만, 다른 27인치중에 1440지원이 되는 게 있다보니,
약간 아쉽다고나 할까요, 뭐 그것을 샀더라도 평소엔 1080상태를 쓰겠지만요.(가독성은 중요합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그 모니터 받침대가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모니터가 완전 평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하단 베젤은 살짝 나와있습니다.
완전 평면이면 디자인상 더 유려했을 것 같네요.

이정도로 짧은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주로 제 소감이 적혀있고 고른 동기가 적혀있으니 약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