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8-18 05:24 | 조회: 4,626 |
원래 오늘은 평소같으면 푹 자고 다음 날 스터디모임 준비할텐데..
옆 매장에 급빵꾸가 나서 땜질하러 나왔습니당
생각보다 헬이군요 -ㅁ- 마치 대도시와 촌섭의 차이를 느끼는 듯..
새벽인데도 30명 가까이 손님이 유지되니 청소타이밍 잡기도 애매하네요 ;
어쨋든..
파견을 나왔으니 할 일은 하러 슝슝 청소 하던 도중..
손님 의자에 달린 바퀴 사이로 가슴뛰게만드는 종이 몇 장이 구겨져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비질하면서 매의 눈으로 슬슬 보니..
오천원이 보입니다.. 10000 숫자도 보이고..
아 어머니.. 신사임당도 보입니다 -ㅁ-
순간 뉴런 활성화 지구 자전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머리가 돌기 시작합니당..
손님이 떨어뜨린 것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
일부러 낚으려고 떨어뜨린 걸까? 다른 사람들은 봤을까?
줍고 싶다. 갖고 싶다 -_-; 이 손님은 언제 자리를 비울까? 아 그냥 말할까?
내 하루 일당이 저기 떨어져 있네.. 하지만 인마이포켓하기엔 그동안 지식인 코스프레를 너무 진지하게 해왔어..
ㅡ,.ㅡ;;
결국 그냥 말했슴당.. 손님.. 아래쪽에.. 돈..
혈색이 달라질 정도로 고마워하시는 얼굴을 보니 본인 돈이 맞나 봅니다.
뭐, 그러면 다행이죠 ㅎㅎ
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새벽타임 이렇게 또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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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방 알바생들 심부름 잘안하나요?
아듀2009조회 476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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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피씨방 과 성인피씨방을 구별못하는 넘들잇..
박근혜조회 628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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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 찍고 노는 새벽
수소칩조회 462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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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방 커피 질문이요~
5월12일조회 754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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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사장님..ㅜㅠ
무거운기둥조회 497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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