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2010년 8월에 갔다와서

 

12년 6월에 전역해서.. 전역하자마자

 

바로 면접을 보고 된게 이곳인데..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되닌까..

 

알수없듯이.. 끝나네요..

 

어제 아침에 면접을 3곳 갔는데.. 사장님들이 간을 보는지.. ㅠㅠ

 

약간기분이좀 나쁘더라구요..

 

6개월이상이여서그런지..

 

정말 힘들고..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먹을떄 ..

 

든든한 힘이 되었던.. 월급과..

 

정겨운 당골손님들..

 

4시~6시엔 항상 하는 청소와 ..

 

적지만 손님들이 오면 항상 밝고 인사하고

 

하나하나 당골손님을 유치해가며 시간을 보냈었는데..

 

오늘마지막근무라니..

 

꼭 군대 하루 남은 전역자같은.. 씁쓸한 느낌이네요..

 

회사 다닐 시기가 좀 애매하지만..ㅠㅠ

 

글도 좋은 추억 만들고 가네요...

 

사장님도 젊으셔서 좋은분이였고.. 약속같은건 칼같으셧고..

 

2교대로 잔정이라도 있었네요..

 

만남이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말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