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궁수분들이 타격수 대비 절대적 또는 상대적 화력 감소를 체감하고 불만을 갖고 계실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궁수 화력의 문제점은 필살기 화력의 부재입니다.

 

전처럼 혈전, 공성, 올림, 제전등의 PVP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절대 우위에 서는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 궁수분들도 아시다시피 궁수 1명은 타 격수대비

1:1 올림 등에서 약체에 있고 앞으로도 이 부분은 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궁수는 순간 화력이라도 상대를 위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궁수의 필살기는 마인드입니다.

 

■ 마인드 아이즈 

-1분 동안 심안을 열어 명중을 25, 크리티컬 확률을 200, 크리티컬 대미지를 70% 증가시킨다.

 

사실은 랩소디+마인드의 스킬 조합 데미지인데, 타 직업군들에게 사기다 소리를 많이 들었던 궁수 필살기지만,

현재 우리 궁수들은 이 스킬딜이 돌아올때의 감흥이 예전보다 매우 떨어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왜죠?

 

쟁, 올림, 제전 등의 PVP는 NC의 의도대로 모두 물리스킬에 포커스가 맞춰졌습니다.

 

하지만 마인드는 그런 흐름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흐름에 뒤쳐졌습니다.

 

이제, 궁수가 짧은 시간이라도 화력 딜러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저 마인드 아이즈 스킬설명에

크리티컬데미지와 스킬크리티컬의 데미지 또는 크리티컬 확률 증가 설명이 붙어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