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에 글씁니다.

 

오늘 회사에서 좀 웃긴일이 있어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전 근 반년좀넘게 야간에 일하고 있습니다.

 

게임회사 다녔엇는데 관두고 다른회사에서 야간일을 하고있죠.

 

밥은 그냥 사람들끼리 돈모아 라면 렌지에 돌려서 햇반과 찬거리들과 같이 먹습니다.

 

밥상은................업무책상 밑에있는 개인서랍 꺼내서 밥상을 삼아 먹는데........

 

항상 주간에 일하는 관리자 (여자분) 서랍을 밥상삼아 먹습니다.

 

근데.................

 

뭔 물건들이 잡다하게 많이 올려져 있었나 보더군요.

 

식사중에 남직원분 하나가 주의 여직원들 눈치를 보며 잡다한 물건들쪽으로 손가락을 슬쩍 슬쩍~

 

가리키더군요.

 

 


뭔가 봤더니....그거슨~!

 

빤스.................상아색 여자 빤스................

 

 

 

그때부터 식사하면서 온 같가지 추리가 난무하였습니다.

 

주로 짧은치마를 많이 입으니 사무실에서 자리에 앉아 몰래 벗엇을까..

왜벗엇을까...

왜 개어있지도 포장되어있지도 않고 그냥 헝클어지게 있을까....

 

많은 고민들중에 제가 부끄럽지만(?)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냄새를 맡아봐. 그럼 새것인지 입던건지 알수있을거야............"

 

주의 남직원들 저에게 니가 총대매고 맡아봐~ 캅니다.

(여직원들이 좀 있었기에...남직원들끼리 구석에서 라면먹으며 하는대화..)

 

"난 그런취미 없어 젖어서 갈아입었겟지~ 그날아님 요실금이였나보지~ 아니면 장마때문에 젖었던가"

 

남직원님하들...........

[장마 때문에] 라는걸 무시해주시고... "젖어??" 를 중얼거리며 피식피식 웃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저는 저렴한 취급을 당하며 식사를 마쳤습니다..ㅠㅠ....

 

 

 

아 그리고.............겔럭시탭 (초기모델)을 사용한지 2년반이 되었네요. 벌써.

 

요세 카카오톡 게임 나오는게 사양밑 안드로이드버젼이 낮아 다운이 받아지지도 않습니다.ㅠㅠ

 

마침 손에 들고 통화한지가 언젠지 기억이 나질않아 한번 바꾸려하는데 겔s4가 땡기는데

 

고민되네요. 누군 좋다카고 누군 나쁘다 카고..

 

또 좀이씀 겔럭시 노트3 나오는데 그때 바꾸는게 어떠냐 하고..

 

좀 고민은 많이 되는데..........겔럭시s4 땡기긴 하네요.

 

 

 

 

 

 

근레 게임은........그냥 lol 합니다.

 

탈론을 주로하는데요.

 

한페이지 전부 승리되어 자랑삼아(?) 올려봅니다.

밑에는 똥싸서 진것도 있다는건 비밀.....

 

하루 2~3판 하고 잠들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2~3판하고 잠들고의 반복이네요...;

 

엘게인가? 다게인가 에서 저보고 우연히 같은편이되어 인벤에서 봤다며

 

친추하신 개뽕s 님. 담에 같이 하자 해놓고 계속 만나질 못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