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완성, 새로운 시스템 등 간담회 내용 총정리
슈트가르트와 루운, 신규 사냥터 정보
혈맹의 변화, 작위, 스킬, 아이템의 도입

업데이트 1: 혈맹 스킬, 혈맹 계급, 혈맹의 성장과 명성치 등 혈맹 관련 업데이트 내용
업데이트 2: 레벨, 스킬, 영웅, 올림피아드 관련 업데이트 내용
업데이트 3: 루운, 슈트가르트 영지, 신규 아이템 등 사냥 관련 업데이트 내용
업데이트 4: 퀘스트, 아지트, 공성전 및 UI 관련 업데이트 내용




4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내용들 중, 아마 유저분들의 귀를 가장 솔깃하게
만들 내용 중의 하나인 아이템! 특히 신규 아이템도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1. 새로운 장식아이템의 등장













멋쟁이의 샤프롱, 장인의 고글, 작은 천사의 날개 등의 장신구 아이템이 추가됨에 따라
리니지2 월드는 앞으로 더욱 다채로워질것으로 보인다.


고글을 쓴다고 잘보이거나 날개를 단다고 날아다니는 일은 없겠지만, 커플끼리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동안 장만하기위해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른다.



2. A급 방어구의 추가와 공급 확대







A급 아펠라 중갑, 경갑, 로브셋의 등장으로 또다른 옵션의 방어구가 추가된다.

아직 옵션이 확인된 바는 없지만 A급 유저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진다는
것이기에 환영할만한 일이며, 기존에는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었던 방어구 레시피를
다른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게 한다고 하니 공급도 보다 원할해 질 것으로 보인다.







3. 방어구 인챈트 시스템



부산 간담회에서 언급되었던 방어구 인챈트 옵션 시스템이 구현된다.

방어구를 특정 수치 이상으로 강화하면(기자간담회에서는 '예를 들어 +6'이라고 했다)
기존 방어구 세트가 가지고있는 옵션 이외에 또다른 옵션이 생길 것이라고 한다.







다만 특정 부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세트 방어구 전부를 강화해야 옵션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옵션의 종류와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으로 방어구의 인챈트 도전에 따른 수많은
결정체들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4. 마검 자리체







"저주받은 무구"라는 개념으로 등장하는 마검 자리체는 교환이나 매매가 불가능하며
습득한 후 자신이 죽으면 드롭되는 칼이다.

마검이라는 컨셉에 맞게 PVP를 통해 사람을 죽이면 죽일수록 마검의 위력은 더 세지며
초반 S급으로 설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PVP를 통해 능력을 강화시키면 70레벨 몬스터를
혼자서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대신 서버당 오로지 하나만 존재하는 아이템이며 마검을 가진 유저를 죽이면 그 마검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마검을 가진 사람은 '움직이는 레이드 보스'가 되어버린다고...


한사람이 마검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검을 소지하는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며,
PVP를 통해 무기의 능력이 올라갈수록 그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마검의 위치는 공지로 주기적으로 확인이 되기때문에 마검을 들고 몰래 사냥을
하는 것도 어려워보인다. 즉 정말 마검답게 '대단한 칼'이긴 하지만 들고있으면 피를
보게되는 검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차후 업데이트에서는 '저주받은 무구' 가 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무기들 즉 활이나 창, 단검 등으로도 다양화 될 것이라고 하니 마검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암투가 기대된다.



크로니클 5에서는 A급 아이템의 공급 확대와 방어구 인챈트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다.


유저들의 평균 레벨이 올라간 것을 감안하여 공급되는 물량은 올라가겠지만, 방어구의
인챈트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역시 수많은 아이템들이 사라지게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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