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민원과

민원과 직원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그럼 취소해 드릴게요 이래서 

"바쁜 사람 민원하게 만들어 놓고 사과 한마디 없네요 
  내가 잘못한거에요? 누가 해태눈깔이야 당신이야 신고자야 ? "

이러니까 바로 죄송하다고 신고 건수가 많아서 제대로 못 봤다고 사과 받음


-관리사무소 

유독 1명이 신고정신 투철한데 그분 일지도 모른다고 ..
그 공간 표시 더 신경 쓰겠다고 죄송하다 함.
입주민일 확률이 크다고 얘기함. 경찰 대동하면 CCTV 보여주겠다 얘기 들음


-국민신문고

경찰에 신고했더니 관할 경찰서 내방 하거나 메일로 신고 접수 하면 되는데
7~10일 걸린대서 제일 빠른 루트 어디냐 물어봤더니 국민신문고가 젤 빠르다함
사건 상황 적어 놓고 마지막에 불법촬영으로 무고정신 투철한
알록달록한 세상 못 보는 가해자 고소한다고 적음.

으휴.. 내 얘기라도 짜증나는데 
아부지 일이었거든.. 아부지도 억울해 하셔서 같이 풀어드림..
다들 고마워.. !!

가해자가 신고정신 투철한 1명일수도 있는데 
아니더라도 누군가한테는 무고한 피해가 이어진다는걸 공익 제보자도 알았음 좋겠네..

환불받아서 다이아 사라는건 오바 같고 낼 클체나 해볼까해 
우린 슈팅스타니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