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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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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엠X, 약후O) 밑에 가족얘기있어서 저도 좀 적어 봄(장문)하예루~
별다른 건 아니고 우리집이 좀 특이한 건가 싶어서요. 우선 저희 아버지 형제(딸2, 아들4) 어머니 형제(아들2, 딸 4) 큰아버지는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일찍 돌아가셨고 그로인해 큰 집 식구들하고 거의 연이 끊겼음. 작은 아버지 한 분은 몇 년전에 크게 다치셔서 이혼하시고... 애들은 숙모가 데려가서 마찬가지로 거의 연이 끊겼고요. 막내 작은 아버지는 잘 계시는데 사는게 바쁘신지...명절 때 뵙기도 어렵고요. 고모들이야 뭐 출가외인이고 장거리 다니시기엔 연세도 많으시고요. 저희 부모님은 아버지 형제들 고향(시골)에 살고 계시고 친척분들은 전부 경기도권에 살고 계시는데 어렸을 때는 그래도 왕래가 꽤 있었는데 나이들고 애들 다 크다 보니 왕래가 거의 끊기다 싶이 됐어요. 사촌 동생들이 몇 살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저의 어머니 형제들, 그러니까 외가쪽은 우애가 깊은지 명절때만 되면 저희집으로 모이시네요. 이번 추석 때 내려갔다 왔는데 외가쪽 식구들만 거의 25명이 왔더라고요;; 저희집 식구들까지 거의 30명이 모여서 동네가 떠들석하게 놀았네요. 덕분에 저는 바베큐로 30분 인분 고기 굽느라 힘들었지만 시골에서 적적하시니 부모님은 좋아하시더라고요. 근데 제가 이씨인데 30명 중에 이씨는 세명뿐...ㅋㅋ 외가 사촌들은 전부 결혼해서 애들 데리고 다니는데 저는 결혼도 안하고 노총각으로 늙고있어서 죄송하기도 하고요. 저도 성인되고 상경해서 경기도권에서 살고 있는데 명절, 휴가 때나 부모님찾아뵙지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더라고요. 친가보단 외가쪽이랑 더 가까우신 분 있나요? 예...오늘의 일기 끝이고요, 읽어줘서 고마우니 짤이나 보고 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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