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복귀하고 2달이 조금 넘어가는 시점에 한번 더 끄적여 본다.

나와의 약속 월 과금액 맥시멈 15만원을 잡고 시작한 리니지m 
이것 마저도 안할거면 너무 노잼이라 아예 다른게임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정한 금액

아니나 다를까 인사이드의 달콤한 꿈을 보여준 후에
엔씨의 사장님이 미쳤어요 패키지 고문이 시작었다 

정말 잘 참았다 아니 버텨냈다 울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내 자신과 약속한 날짜가 초기화 되는날
재빠르게 상점을 열어서 2천다야+명코10만개 패키지 2개를 구입했다.

바뀐건 없다... 35만개 있던 명코가 20만개 늘어났을뿐...
다이아는 나중에 명코 혜자팩이 나오면 구매 예정이다.
목표는 신스도전실패로 썬더아머전스를 얻어야 ㅠㅠ

아덴으로 악세를 모아서 (발록서버) 악세 몇개를 업그레이드하고 
인사이드에서 운 좋게 커츠인형이 나와서 이래저래 근뎀을 7이나 올리고 
지금은 근뎀 140을 향해서 달려가는중이다.

나와는 관계없는 사냥터지만 통제로 인하여
본토랑 월드는 이전과 다르게 조금 시끄러워졌다.

나는 리니지를 중학생 떄부터 접했기 때문에 여기의 생태계와 느낌을 잘 알지만
전체 채팅을 보고있으면 소환사의 협곡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여진다.
뭐에서 감정들이 그리 올라오고 화가나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경험치와 템을 바닥에 떨구는 리니지를 할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ㅠ

이 게임이 플레이어간 분쟁을 조장하는 게임으로는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게됐다.

희망과 실망은 공존한다고
우리서버에 들어온 라인님들이 부탁 한번에 
수호가더 퀘스트를 거드부터 피닉스까지...
시간 장소 에스코트까지 해가면서 도와주셔서 너무 놀랐다
체인라이트닝이 5번 튕기는걸 보면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결론은 얼릉 스텐바이든 인사이드든 방송좀 빨리 했으면 좋겠다 ㅋㅋ

그럼 다들 대박나시고 3편에서 뵙겠슴다.


복귀 유저 1편은 여기 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ineagem/5019/569508?name=nicname&keyword=%EC%96%B4%ED%83%9D%EB%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