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것 같은 눈으로 바라보던 그날의 이별이

시든 꽃의 상냥함을 잃어버린듯 하지만

신기할 정도로 절망은 없었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그립다며 웃을수 있었던 그날의 사랑.

음...

그날의 이별을 뭐라고 이름을 붙일까 생각하다가

잠이 든지 수년이 흘러서

오늘에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름같은 상냥함"



제 인생에 유일하게 진지어린 눈빛과 마음으로

상냥하게 대해줬던 그녀를

이젠 구름의 상냥함으로

기억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