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게임계에선 진짜 아이러니한 명제임.


쌀먹? 누가 봐도 게임에서 도움 안 되고, 그냥 쓰레기 같고.


게임사 입장에선 돈 안 쓰는 유저들이고,


일반 유저 입장에선 “나는 돈 쓰는데 쟤는 돈 벌어?” 싶은 존재.


근데 왜 그런 쌀먹이 있는 게임들이 더 흥할까?


당장 메이플만 봐도 그래.


쌀먹이 가능하니까 사람들이 몰리고, 결국 게임이 흥함.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이 망해가는 패턴을 보면,


대부분 쌀먹 유저들이 떠나기 시작하면서부터임.


R2M, 에오스, 아키에이지워… 지금 쌀먹 있나 봐라.


작업장은 있을지 몰라도, 쌀먹은 없음.


린2M도 비슷하게 가고 있고,


린W는 대만에서 조금 나간다지만, 한국에선 거의 하는 사람 없음.


리니지 라이크에서 쌀먹이 가능하다는 건,


'내가 인게임 재화로 자력 성장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함.


이게 바로 RPG의 기본 근간이고, 재미의 핵심이기도 하지.


근데 쌀먹(잉여재화생산)이 안 되면 어떻게 되냐?


하층민의 성장이 막힘.


하층민은 게임을 떠나고,


중산층이 그 빈자리를 메우고,


중산층이 빠진 자리는 어깨급들이 차지함.


그럼?


결국 그들만의 리그, 고인물 피니지 되는 거지.


아이러니하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