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학교끝나면 디아블로 2에 미쳐있어서 우와!! 조지러가자  ㄱㄱ이랬는대
그pc방을 들어가면 좌측끝에 늘 혼자있던 마른아저씨가 계셨음
그자리는 늘 담배가 고슴도치마냥있고 지저분했었죠 뭐 과자봉지도 많았고 
저아저씨는 뭘하길래 저자리는 늘지저분하고 머리도 안감고 저러실까했는대 ..

그러다가 주말에 친한친구랑 아침부터 디아블로 하려고 갔다가 그아저씨가
의자에 뒤로 기댄채로  발올리고 화면보면서 손가락에 담배올리고   한손은 마우스에 손이 올라가있는거임
딸깍 소리가나길래 저아저씨 집에 또안가고 겜하는구나 이러고있었는대 한몇시간 조용한겁니다
졸려서 자는가보다했는대 진짜 자세에 미동이없길래 알바가 자리치워주러갔다가 놀래서 뒤로넘어가더랍니다
그렇게 사망해서 굳어버린겁니다 ㄷ;;

무서워서 다른pc방 옮기려고 나가긴했는대 
나중에 알고보니 겜을하다가 잠을 5일내내 안자고 그렇게 버티다가 잠깐잔다고 그러더니 
그대로 영원히 잠드신거였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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