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 출근하면 x2 인데

시급 21000원에 x2 x8 시간 일하면 33만원인데



8시에 출근해서 아침먹고 10시까지 바로템이랑 업비트 눈팅하고

10시부터 12시까지 인벤이랑 디씨에서 뻘소리좀 하다가

12시에 밥먹고 배 두둘기며 2시까지 자고

4시까지 할일 없나 두리번 거려서 두어개 정도 대충 처리한 담에

4시 30분까지 오늘 뭐했나 복기하면서 업무일지 작성 좀 하고

종 치기전에 정갈한 마음으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종 치자마자 정문 나가면 하루 일과 시마이임.


주52시간 때문에 일단 사무직&관리직은 주말에 나오지도 못하고

주말은 원래 널널하게 일하다 집에 가는게 국룰이라 주위에 다 월급루팡밖에 없음.

심지어 MZ들은 이렇게 일 해도 특근 참여 안하고 여행다님.


좋좋소는 모르겠는데 대기업은 사장들이 워낙 많아서 이름도 잘 모르고

얼굴 본 적도 없음. 내 월급은 대체 누가 주는건지도 모르고 10년 넘게 일하는 중.


로봇? 들어오라 그래
명퇴 나가면 신입사원이야 안뽑겠지만
내 시대까진 알빠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