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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16:30
조회: 6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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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전설이 될 수 있는 우산-_-;
몇달 전 부터 여친이 롤 관련 뭔가를 만든다고 준비를 하더군요.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전에 이런걸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여친 : 샘플인데 뭐가 나아? 나 : ?????????? 뭐야 이거 우산? 여친 : 응ㅋㅋㅋ LOL우산임ㅋ 나 : 이걸 만든다고??? 어따쓰게?? 여친 : 당연히 비올 때 쓰는거지 나 : ....;;; 이걸 어떻게 쓰고 나가 여친 : 내가 쓸꺼라니까? 나 : ....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농담이거나 하다가 그만 둘 줄 알았습니다.
진짜로 우산을 만들어왔던 것...!!!;;
워낙 좋아하길래 인증샷도 찍어줬습니다;;
대신 사람이 없는 외진 곳에서 찍는 것이 조건이었죠-ㅅ-;
평소에 팬아게에서 조이뿅님이나 다군님 그림을 좋아하긴 했는데 절대로 저는 오타쿠가 아닙니다.. 애니메이션 안좋아함; 뭐 이해는 하는데 가슴속에서 벅차오르는 민망함은 뭐짘ㅋㅋㅋㅋㅋ
그리고 경험담;; 어제 비왔을 때 슈퍼간다고 같이 쓰고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중고딩 3명정도 모여있어서 진짜 모자를 푹 눌러 썼어요-_-;; 갑자기 한명이 이러는 거임. "헐 전설의 출현이다!!!!!!!!!"
아 엄청 쪽팔려서 진짜 죽는줄... 여친은 재밌다고 웃고...;; 진짜 여친이 만들고싶다 라고 할 때로 돌아가고 싶었어요-_-
근대 솔직히 진짜 민망하긴한데 여친이 있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롤챔스 갈 때 비오면 가져가면 재미는 있을 듯.....
평소에 비(눈)가 제발 오지 않기를 바랄 수 밖에ㅋㅋㅋㅋㅋ
이건 자랑글도 아니고 호소글도 아니고 심정이 뒤죽박죽임...ㅠㅠ +의외로 우산에 관심있으신분이 계신데 쪽지보내주시면 답장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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