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선체를 구입하는 적절한 시기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소개.

1. 1~2코어
선체 계산을 해봤는데 1~2코어에 다른 아이템들이랑 경쟁에서 밀림. 미니언 강화로 미는 라인을 만들어 보는 전략도 구사하고 그래봤는데 전령이나 텔 합류가 있기 때문에 딱히 방법은 없었음.

2. 3코어
3코 시점 2차 부터는 공성 시 약간의 추가 딜이 있다는건데 포탑 방어력으로 깍인 총 피해량이 70~72% 들어가는게 84%~86%로 가는 정도로 바뀌고 대포 미니언이 잘 안뒤진다는 장점이 있는데 스플릿이 힘을 가지려면 이로인한 합류 싸움이나 사이드를 밀 때 팀이 전체적으로 이기고 있어야 해. 이 때 그냥 한타하거나 옵젝 싸움해서 끝내는게 운영적인 면으로 더 이득이라 노 메리트.

그리고 나 혼자 이기고 있을 때는 증사, 현상금, 팀체급 이렇게 3박자로 리스크를 가지는 상황이라 별로임.

방관템을 생각해 본 바 선체가 최고 효율 일 때가 "물리 관통력"로 추가 옵션을 최대로 뽑을 때 효율이 좋았음.

때문에 브루져 보다 암살자한테 효율이 좋음. 미드 라이너의 경우 애초에 로밍으로 팀 교전을 일으키는 역할군이고 후반에 나 혼자 크기 보단 팀 전체에 영향을 뿌리며 게임을 컨트롤 하는 역할이라 스플릿의 장점을 살리기 쉽고 포탑 방어력은 1차 방패를 제외하고 전부 40으로 통일이기 때문에 비율 관통력 보다 깡 관통 옵션이 좋음.

시기도 3코 이후 부터 레벨이 꽤 높다는건데 물리 관통력은 1렙을 기준으로 60% 효율 18렙에 100% 효율을 내는 옵션이기 때문에 "높은 레벨에 의한 효율 좋은 방깎+관통력이 좋을수록 효율이 올라가는 추가 딜 옵션"이렇게 해서 포탑에 프리딜 꽃는다고 볼 수 있음.

문제는 현재 쿨감 부족으로 애매하다는 거임. 방관템에는 쿨감 템이 없어 아오신을 신어도 최대로 뽑을 수 있는 가속은 45이기 때문에 쿨감 30% 정도 되는 비율임.(어? 괜찮네 이거)

요번에 요우무가 버프먹고 시선이 가서 이제야 알아챈 효과인데 버프되면 요우무 버프로 초반 로밍력에서 힘이 실리기 시작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코어 선체 어떨까 고민중임.

3. 4코어
이 시점은 그냥 깡 능력치로 들만한 수준의 아이템임.

스플릿에서 그냥 왠만해선 다수와 안전하게 싸울 수 있는 체급이기 때문에 브루져에게 꽤 괜찮다고 생각함.

선체가 쓰이려면 결국 본대가 무너지지 않을 만큼 체급이 뒷받침 되야 하는 것도 있고 이럼 로밍으로 기동성을 살린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조건이 따르는데 이 시기까지 질질 끌려왔으면 적이든 아군이든 한타 한 번에 끝날 수 있기 때문에 3차나 억제기를 미는 등 상대 전력 이탈만으로 큰 이점을 살릴 수 있고 여기서 안 막으면 쌍둥이 까지 직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절대로 막아야 해서 탑 라이너에게 선체는 4코어로 완벽한 완소 템이 된다고 생각함.

4코 전에는 '스플릿+로밍' 그리고 사이드 운영을 동시에 하는 역할군만 사용할 수 있음. 그런 역할군은 AD암살자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