逗來離紛 元頭日 
두레이분 원두일
머물다 떠나가 어지러워지는
해 아래 으뜸되는 머리

馬秀刀二 百道中
마수도이 백도중
빼허난 말 한필과 칼두자루로
백개의 길 가운데에 있다.

徵九水 憩李投鱗
징구수 게이둘린
물을 아홉번 부르니
오얏나무 아래서 비늘을 던진다.

地剌 河高 自保亞 地漁內
지랄 하고 자보아 지어네
땅이 흔들리고 강은 높고
자기 스스로 보전하여
땅에서 물고기를 잡을 
인내심을 기르네

美頭美兒
미두미아
얼굴이 아름다우면
아이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