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내 모든 것이었지.

놈들이 그녀를 내 품에서 빼앗아 가버렸고,

이젠 나에게는 털 끝만큼의 자비도 남아있지 않다.

후회하게 될 거다.

나에게 차가운 심장만을 남겨두었으니..

의심에 기생하고 두려움을 먹고 사는 마물들..

혐오스러운 존재들이 세상을 온통 더럽히고 있다.

한 놈도 남겨두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처단할테다.

(쓰레쉬 사형 선고 효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