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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갱신된거만 추가합니다
LCK는 저번 글에서 끝났기 때문에 패스





1. LPL
징동 우승!






2. LCS
C9 우승!







3. LEC
A조에서 매드 라이온즈와 바이탈리티가 올라가고,
B조에서 BDS와 G2가 올라왔습니다.

LEC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 코인을 안 쓰고 올라온 팀끼리 1시드전을 합니다.
여기서 이기면 결승전에서 기다리고, 지면 코인을 털고 준결승전으로 내려갑니다.
반면 코인을 한번 쓰고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매드 라이온즈와 G2는 코인이 없습니다.

BDS가 바이탈리티를 털고 결승으로 올라갔습니다.

LEC의 결승 일정이 아마 가장 빡셀 겁니다.
4/21 MAD vs G2
4/22 전날 승리팀 vs VIT
4/23 전날 승리팀 vs BDS
따라서 LEC의 MSI 1시드는 4월 23일 나옵니다.

만약 G2가 결승에 진출을 한다면, BDS 역시 MSI 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결승에서 이긴 팀이 1시드지만, G2는 이미 2시드를 확보해놨으니까요.







4. PCS, LCO
PCS는 젠지와 같은 날에 진출을 확정짓긴 했습니다만, 리그의 구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작성했습니다.

LCO, 즉 오세아니아는 이번 시즌부터 PCS의 하위 리그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래서 PCS의 플레이오프 대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LCO의 1시드와 2시드가 있습니다.
LCO는 자체적으로 스프링 시즌을 진행하고, 거기서 2팀을 골라서 PCS에서 플레이오프를 합니다.
그리고 이 PCS 플레이오프를 뚫고 우승을 해야 MSI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8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PCS는 1~6위까지만 진출하고, 2자리를 LCO에 줬습니다.
LCK를 예로 들면, 올해부터 LJL이 LCK 하위 리그로 흡수되어서
LJL은 자체적으로 리그를 치룬 후에, 센고쿠 게이밍과 DFM이 올라와서
한화생명, 리브샌박 자리에서 LCK 플레이오프를 치루는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LCO는 자체적으로 2팀을 PCS 플레이오프에 보냈지만, 전부 광탈하고
PCS는 PSG가 우승하면서 MSI를 확정지었습니다.






5. MSI

확정되지 않은 지역은 딱 2자리, LEC의 1시드와 VCS입니다.
두 자리 다 4/23일 안에는 나옵니다.

LCK, LPL, LCS 모두 자리까지 확정지었으며
LJL에서는 꾸준함의 DFM이 에비가 나갔음에도 우승을 거두고,
CBLOL에서는 작년에 월즈에 올라왔던 LOUD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작년과 라인업은 같고 원딜만 바뀌었는데, 전 샌박 원딜 루트입니다.
LLA는 2020 월즈를 올라왔던 R7인데, 전 한화 미드 미르가 있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