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늘 미드 블리츠와의 경기 결과물이에요 저템으로 심각한 밸런스를 파괴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Q 로켓그랩 만으로도 18레벨 챔피언의 체력을 4분의 1을 깍고, 궁으로 일반 원딜의 체력을 5분의1로 만들어 버리고,

패시브의 마나보호막조차도 사기적인 양으로 되어서, 군중제어기도 탁월하고, 폭딜도 높은 그라가스증후군같은 현상이 일어나고있습니다.

블리츠 크랭크가 원거리 견제능력이 Q 하나밖에 없어서 미드에 서지 않는것 뿐이지, 만약 적을 끌고오는것이아니라 적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려 공격하는 것이였다면, 그 높은 계수와 패시브 마나계수로 미드에 서서 깡패짓을 하지 않겠나요??

 

애초에 옛날 라이엇식 밸런스 방법이었던 브루저, 탱커들은 잘 안가는 ap 템들이기에 그나마가는 얼어붙은 건틀렛, 리안드리의 고통, 라일라이의 수정홀의 효율을 극대화 하기위해 높은 계수를 주는 방식 으로 밸런싱을 해왔는데

시즌4가 되어 이름있는 네임드 게임이 되었으면서 밸런스를 해치는 부분을 그냥 묵과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브루저들은 그들의 역활에 맞게, 낮은 공격,주문계수와 높은 체력 방어력 계수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라가스에서 실패했던 부분을 알고 있을테니 이부분도 신속히 수정하셨으면하네요.



이것이 그 판의 챔피언에게 가한 데미지 그래프입니다. 심각하다고 생각하지않나요? 로켓손의 ap계수는 1.0 ! 전자기장의 ap계수는 1.0 ! 이얼마나 무섭나요.

실제 저템을 든 블리츠크랭크의 Q+R+E(리치베인)의 마법 데미지를 계산했을때만해도 총 507x2+300=1314 의 데미지입니다.

 

우리팀의 미드 베이가가 블리츠 크랭크를 이겼음에도, 후반에 밸런스적으로 문제되는 Q로 부터인하여, 질질끌리기 시작하더니, 미친 계수의 폭딜로 그라가스와 같은 깡패 챔피언이 되었다구요. 심지어 그라가스보다 더 질기게 안죽죠, 패시브로인하여.


블리츠 크랭크의 역활을 전사, 근접 탱커로 만들겠다면, 재미를 위해 만들었던 옛 라이엇식 챔피언 잡아끌기 블리츠 크랭크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로켓손을 날려 적을 잡아 속박시키는게 오히려 밸런스적으로 그나마 적당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근접해서 싸우면서, 마나량으로 버티며, 치고 박고 싸우는 사이온과 비슷한 느낌(사이온이랑 컨셉이 같다는게 아니라 버티며 싸운다는 뜻으로)의 최대마나량기반의 근접 전사를 기획했을지언데 왜 챔피언의 정체성을 왜곡하여 플레이하게 만드시나요?

 

지금 라이엇의 밸런싱의 힘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