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이 분쟁으로 인해 픽창에서 소위 트롤 스펠을 들고 미친 척을 하면

 

을은 닷지를 누를 수 밖에 없다.

 

을은 갑을 리폿하고 싶지만 갑을 신고하려면 20분동안 고통스러운 게임을 치르고 리폿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리폿마저도 제대로 처리되는지 의문이고..

 

 

 

 

시즌5까지 올 동안 라이엇은 이 문제를 아직도 해결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픽창도 랭겜의 일부인데 왜 여기서는 트롤러가 영원한 갑일까?

 

굳이 갑이 게임에서 트롤짓을 안 한다 해도 픽창에서

 

좋은 팀웍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게임하기 싫어질 수 밖에 없다.

 

 

 

 

픽창에서의 강퇴는 챔피언의 다양성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동의하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픽창에서 신고버튼은 반드시 필요하다.

 

똥을 밟을 때 밟더라도 좀 치워달라고 신고라도 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게 정상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