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까지

독립국가연합(구 소련) 리그 우승팀 하드랜덤이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각각 2승1패씩을 기록한 동남아 리그 우승팀 사이공 조커스와 터키 리그 우승팀 슈퍼머시브가 공동 2위로 바짝 따라붙고 있습니다.

토너먼트에는 4위까지만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브라질 리그 우승팀 인츠와 라틴아메리카 남부리그 우승팀 이수루스 게이밍이 2승2패씩을 기록하며 공동 4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풀리그가 종료되면 승자승 원칙 등으로 좀더 명확하게 상위 4팀이 가려질 듯 합니다.

6위는 오세아니아 리그 우승팀 치프인데 4강에 들려면 분발해야 겠네요. 그 아래에 일본 리그 우승팀 데토네이션FM과 라틴아메리카 북부리그 우승팀 라이온 게이밍이 각각 1승3패씩을 기록해서 최하위에 지리잡아있습니다. 특히 데토네이션FM에는 한국인 선수 2명이 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3일차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6시부터 8게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