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포지션 서치 하에서

모든 포지션의 플레이어가 동등한 비율이면 이상적이겠으나

유감스럽게도 서포터 포지션의 플레이어가 적은 게 주지의 사실입니다
(서포터를 셀렉하고 서치시 시간 vs 셀렉하지 않고 서치시 시간 등을 볼 때)

문제는 이런 상황이 현 시스템 하에서 더 가속화될 거라는 것입니다.


시즌 초기에는 그래도 부 포지션에 서포터를 놓고 서치하는 유저들이 자리를 메꿔 주었지만

이제는 그 비율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 포지션에 서포터 셀렉하고 돌려 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은 거의 7~90% 이상 주 포지션에 배정되지 않고 서포터가 배정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질려 부 포지션에 서포터를 셀렉하던 유저들도 싫증이 나서 다른 포지션을 골라 버리게 되고

서포터 유저가 더 줄어들면서 부 포지션 서포터 셀렉시 바로 서포터가 걸리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패치나 메타 변화로 바로 서포터의 재미를 끌어올리기는 힘든 실정상

서포터로 플레이한 유저에게 다음 서치시 1포지션 우선권을 주어서

2포지션 서포터 셀렉이라도 유도하는 미봉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서포터 비율이 제일 적으니 이런 정책이 필요하겠지만

나중에 다른 라인 비율이 적어지면 적은 라인 위주로 우선권을 주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