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롤 판 좁아서 커리어 쌓기도 힘든곳인데

몇년동안 SKT가 다해처먹었음

가뜩이나 팬들까지 몰려서 쉴드도 오지게 쳐줬지.
다른 팀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었겠냐?

그분이 다른팀 가버렸으면 슼 동정표 몰려서 다시 팬덤 부활하고 페이커 막을사람도 없으니 또다시 우승 노릴지도 몰랐는데

다행히 그분이 잔류해서, 페이커의 족쇄가 그대로 유지됨.


'그 원딜'은 다른 선수들의 커리어를 위해서, 자신의 한 몸 희생해서 페이커를 '제압'하는 족쇄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