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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11:53
조회: 488
추천: 1
뱅과 유아인유아인씨가 트위터에서 메갈과 언쟁을 벌이면서 이슈가 되니까 갑자기 뱅과 비교하는 글들이 많네요
뱅의 '100인분' 발언과 유아인의 '니 신세나 내 신세' 발언의 차이로 논쟁이신데
뱅의 100인분발언은
가장 큰 문제가 사람을 돈으로 비교해서 까내렸다는 것인데 어그로들이 돈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돈 이야기로 받아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프로선수가 받는 돈은 본인의 실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합니다 피방게임순위 100위권 밖에 아는사람 거의없는 게임에서 랭킹1위한다고 억대 연봉을 주지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게임중에 하나인 LOL을 잘하기때문에 그 연봉을 받는 것이지요
어그로들이 팬이냐! 라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어그로들 또한 어그로들을 끌면서 뱅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광고에 노출이되고 있지요 그들이 만들어내는 노이즈도 광고효과가 되기도하구요
위 내용처럼 팬의 관심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본인이 돈을 많이 번다고 팬을 돈으로 까내린 행동이 본인이 스스로의 이미지를 깍아내린것이지요,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인데요 몇몇분들은 돈 못버는 사람들이 부러워서 까는 것이라고 하는데 친한친구끼리도 자신의 재력이나 돈으로 비교하는걸 최악의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 관점이 다른 것인가요?
비슷한 예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기성용선수가 과거에 싸이월드였나 SNS같은 곳에서 A매치 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력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에게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라는 실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욕먹었죠, 기성용선수는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였겠지만 그걸 보는 사람은 악성팬뿐만 아니라 그를 지지하던 팬들도 보게되지요 다음경기에서는 좋은 플레이를 해주었으면 하고있었는데 오히려 짜증을 내는 모습에 실망을 하게되었죠
최근에는 김영권선수가 '팬들의 응원이 너무 시끄러워서 선수들과 소통에 힘들었다'라고도 했죠
프로선수들을 응원하고 선물도 하고 선수들이 떠받들여 지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팬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선수들입니다 상하관계가 뒤바껴있죠 거기에 기존에 했던 발언들과 떨어져버린 실력은 더 큰 비판을받아오게되었죠 물론 극심한 비난, 욕설은 과했다고 생각은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사람들은 잘하고있어도 까지않나요?
유아인의 니신세 내신세 발언같은 경우
일단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꼴페미들과의 언쟁이라 더 지지를 받는 느낌이고
신세라는 말이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대체로는 지금의 자신의 상태, 상황, 처지에 대한 한탄?같은 의미로 많이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신체적, 금전적인 직접적인 비하발언도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소위 꼴페미들과의 언쟁중에서 중간에 한 문장의 의미를 세세하게 해석해서 이런의미가 아니냐?라고 해석하는건 뱅 팬분들이 싫어하시는 어그로들의 행동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인의 트윗글들이 전체적으로 모두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모를까요
글을 잘 쓰지못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잘 전달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의미가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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