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정 받고 싶다고 '빼애액' 거리는 건 실제 주위에서도 별로 못 봤슴다.

오히려 난 너무 그런 행동이 '거부감'이 크게 느껴져요.

실제로 그렇게 열심히 설득하더라도 이 사회가 과연 '인정'을 해줄지도 의문이고,
굳이 다른 사회적 파장도 팽배한 마당에 왜 자꾸 이런 식의 논란을 별 문제마다 매번 끌고와서 일반 사람들의 인식만 더 악화시키는지 의문이 들어요.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거 자꾸 보기 안좋은데... 쩝...

진짜 어떤 분 말대로, 어차피 반사회적으로 치부될 거라면.
우리들끼리 몰래 할 수도 있고. 설사 남들 눈에만 안띄게 그냥 지금도 전혀 문제가 안되니까 나름의 방식대로 살아가면 안되는 걸까요? 굳이 싸워야하나... 뭔가를 '얻으려고'(?)

오히려 이 사회에서는 '잃는 게' 더 많을 거라 보기 때문에... 그냥 좀 가만히 있지.

쩝...
내가 너무 순종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가끔 게이들을 섹에 병적으로 미쳐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반 사람이랑 똑같거나 그 이상이라는 게 결론...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이젠 좀 맞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는군요.

솔직히, 남자끼리 만나다보니 일단 '사람'이 굉장히 쉬워요.
아니, 그냥 사람들 인식이 '남자니까 어떻게 해보면 금방 다 할 수 있다'고 이미 생각이 박힌 경우가 대부분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물론 있지만... 뭐 ~!... 자는게 뭐가 어렵나 싶을 정도랄까요.

음지에 숨어있는 문란한 관계도 사실 예전 tv(x방)에서 나온적이 있어서 알겠지만...
요즘은 어플 때문에 한 술 더 뜸. 일반인들도 여자들이랑 문란한 관계를 하는 것도 트위터나 텀블러에서 가끔 보긴하지만...

하지만 '여자'를 쉽게 만나는 것과 '남자'를 쉽게 만나 즐기는 것.
어느 쪽이 더 확률이 더 높을 거 같나요
여러 분의 생각에 맡기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 문란한 건 사실임. 인원이 극 소수임을 감안하면 맞을 거라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남녀 관계랑 다를게 없다라고 논리를 펼치고는 하시는데... 솔직히 같은 지 모르겠음. 걍 이 세계는 뭔가 이상함.
여기서도 그냥 누구는 로맨스를 이야기 할 수 있고, 정상적인 관계도 가능하다 그래서 일반인과 같다고 외친다지만... 
정말... 여자랑도 연애를 해본 입장에서 성적으로 끌리지 않아 서글플 뿐이지... 바꿔서 살수 있다면 진짜 멀쩡한 여자랑 연애하는 게 더 축복이라느낍니다.


일반인들도 문란하다는 것도 간과하지 않지만, 진짜 ㄱㅇ 는 왜 더 심하다는 인식을 받을 수 밖에 없는지.
여러분 플레이 스토어에 있는 ㄱㅇ 어플만 받아봐도 바로 암... 진짜... 만남도 쉽고, 관계도 쉽고. 생각 외로 몇시간만 투자하면 ... 여자와의 관계에서 쉽게 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쉽기 때문....

아 맞다, 샤워기요. 그거 다해요. 갠적으로 진짜 아니라고 생...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