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우리나라 또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선진국의 국민들에게 
"당신의 삶은 100% 당신의 소유입니까?"
라고 질문 했을 때 대부분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는 우리의 삶, 워딩을 바꾸자면 생명 까지도 100% 소유하고 있지 않다.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개인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할 수 있는 수단인 안락사를 금지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그렇다.

-1.마약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약을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금지한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예를 들면 대마초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하는 품목이다.

-2. 동성애의 경우도 대마초와 비슷하다. 그들 내부의 폐쇠적인 사회에서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살아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국가나 혹은 타인은 그 동성애를 반대할 수 있다.





 동성애는 개인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퀴어축제같이 타인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짓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혐오 또는 배척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단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뉘앙스에서 오는 문제가 큰데, "인권"이라는 워딩 자체가 그 스스로 긍정적이며
박해받아서는 안되는 이미지를 주고 있기 때문에 소위 깨시민들은 그들을 배척해서는 안된다고 규탄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배척받아야 하고 규탄 받아야 한다.







국가는 필요에 따라서 개개인의 자유를 국가의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때 구속할 수 있다.
근친혼의 경우 치명적인 유전적 결함이 야기된다고 밝혀지기 이전에도 대부분의 문명사회에서는
"서로 다른 가족, 부족 간의 결합을 통한 세력 확장"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금지해왔다.


국가 단위의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통제하고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일정한 기준이 필요하다.
그것은 법이 될 수도 있고 도덕적인 잣대가 될 수도 있으며 종교적인 잣대가 될 수도 있다.


1에서 예로 든 마약의 경우를 살펴보자. 
만약 어떠한 인권단체에서 타인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예를들면 특정 공간에서 관리자의 통제 하에 신변을 못움직이게 구속 한 후) 국가에 제시한다면
국가는 이를 허용해야 하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마약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이전에 개인의 삶을 파괴시킨다.
마약 중독자는 중독이 진행 될수록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능력을 잃어가며 결국 국가의 생산성을 저해시킨다.




동성애 또한 마찬가지다. 동성끼리는 절대로 생물학적으로 유전자를 후대에 퍼뜨릴 수 없다.
만약 동성애자들 끼리 폐쇠된 사회에서 소통없이 지낸다면 그 사회는 멸망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들을 비판하고 혐오하는 도덕적인 장치 또는 법은 동성애자들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성애는 그 자체로 국가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며 동성애는 더이상 천부인권의 범주 안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인권이라는 것은 존중 받아야 하지만 그 인권의 범주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그놈의 빌어먹을 인권이라는 문제 때문에 많은 국가와 단체에서는 골머리를 앓는다.
연쇄살인마나 미성년자 강간범 같은 흉악범죄자들도 인권 때문에 교도소에서 잘 지내다가 출소한다.


인권이라는 말은 달콤한 마약같아서 당장에 동성애자 인권의 편에 서면 스스로 깨어있는 지식인 코스프레를 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사회를 좀먹는 마약과 다를바가 없다.


우리는 왜 그들을 혐오해서는 안되는가? 그들을 혐오하는 것은 동성애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장치로서 작용한다.
동성애는 그 자체로 국가의 생산성을 저해시키며
비단 2세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에이즈나 기타 질병을 통해 나라의 세금을 갉아먹는 좀벌레와 같다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동성애를 혐오하는건 잘못이다 라고 주장하는 소위 깨시민들도 마찬가지다
그 논리대로 라면 그들은 근친혼, 합의에 의한 소아와의 성관계, 시체강간과 같은 성욕으로 일어나는 다른 문제 또한
혐오해서는 안되는가?


동성애는 그 자체로 혐오 당해야 마땅한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