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르반이니 카직스니 감전 극딜 정글러 개빡치는데 하도 정글 파워가 쎄다보니까 안그런 정글러 생각하던 중 스카너가 생각남.

모든 것이 하위호환 같은데...

수정은 진짜 수동적인 행동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빠른 정글링은 얼마든지 다른 정글러로도 대체가 가능함.(쉬바나가 노코스트+빠른 정글링으로 수정의 마나젠+빠른 정글링 상쇄 가능)

최대 강점인 궁은 접근해야한다는 정신나간 조건+그마저도 그렇게 파격적인 효과도 아님(원거리 제압인 말자하는 2.5초 스카너는 1.75초)

심지어 궁으로 끌어오면 아군이 적 끌려다니는 거 못맞춰서 아군 논타겟이 빗나가는 경우가 있음

e+기절은 투사체가 누가 봐도 "야 진짜 느리네"소리 나올 정도로 느린데다 자르반 eq 맞으면 즉각 에어본에 감전폭딜인 반면 스카너는 e를 맞추고 자기가 가서 평타를 때려야 기절+딜 들어감.(e 맞은 다음 플래시로 저항 가능)

안그래도 느린데 대상을 맞출 때마다 더 느려짐

자르반은 eq로 접근하고 빗맞아도 w로 슬로우를 묻혀 잡을 수도 있고 r로 접근기가 하나 더있음.
스카너는 e 못맞추면 눈물남 ㅠ

w는 자르반 w가 더 좋은 것 같아서 ㅋㅋ;

기반이 ap라 맘놓고 ad로 딜뽕 취하기도 힘든 상황. + 딜가면 접근 챔이라 몸이 녹음. + 궁딜이 약함.


음... 그냥 요즘 흥하는 정글러 하나둘 비교하다보니 스카너 쓸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아서 의견좀 늘어놔봤어요.

제가 알기로 다시 돌아가는 조이 r을 끌어올 수 있는 유일한 스킬(궁극기)을 가진 챔이라고 알고 있는데 넘 아쉽네요.

감전메타 너무 짜증나는데 다른 정글러좀 보고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