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연봉으로 까는 글 보고 아재가 글 좀 남겨 봄.

 

연봉은 작년 활약에 대한 보상이 더 큼.

물론 대형신인이나 너는 분명 잘해 하면서 첫 해부터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그 다음 해부터는 다르다고 봄.

예를 들어 올해 신인이 최저연봉을 받고 최상급 활약하면 중간에 돈 줌?

아니잖음 근데 지금 아직 초반인데 벌써 연봉값 운운하면서 짜르라는 건 웃기다고 봄.

 

끝나고 잘햇다고 연봉 올려주는 거임 올해도 잘하라고

페이커가 작년까지는 연봉값했다고 보고 올 해는 그 보상으로 받은 거고 올해 이런 페이스가 쭉 가면 내년에는

연봉이 떨어져도 할 말이 없을 거임.

 

내년에도 연봉 그대로인데 계속 지금 페이스다? 그럼 그때는 연봉값 못한다고 뭐라 해도 좋다고 봄.

지금은 아직 시기상조라는게 내 생각임.

 

이런 생각을 한게 연봉을 주는 입장과 받는 입장을 생각해보시길.

주는 입장은 첫해부터 많이 주는건 근거가 없고 손해보는 거고 받는 입장은 첫해는 실적이 없으니 많이 못 부르지만

잘했을때 그 다음 해 연봉 올리는 건 받는 입장은 근거가 있고 주는 입장도 작년에 싼 값이 쓴거에 대한 보상이니 손해는

아니고...

 

이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일반 직장인도 똑같다고 봄.

직장인으로 느낀거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