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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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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말에 과하게 민감한 것 같음.보통 해설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설함. 사람이다보니 편중된 얘기를 할 때도 있고 틀린 얘기를 할 때도 있지만 약팀 대 강팀의 게임이 있을 때는 약팀의 이러이러한 면으로 인해 비교적 강팀의 발목을 잡을 여지가 있다는 식으로 말해주고 강팀의 입장에서는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지지 않아야 할 이유를 말해줌. 약팀이 강팀 잡으면 좀 오버해서라도 기분 업 시켜주려는게 보이고 어제 스포티비의 경우에도 3K의 한 축을 잡아낸 모 팀에게 성캐가 드립 엄청 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해주는 모습이 특히나 좋았음(정확도랑은 별개로) 드립도 잘 치고 그게 또 잘 들리고. 보기 좋아 성캐. 여튼 오늘 5연패 끊고 드디어 1승 건진 SKT 나는 팬의 입장이지만, 아닌 쪽에서도 짠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SKT고 다른 팀이고 연패 끊으면 드디어 끊어냈다고 부활했다고 할텐데 채창은 해설 까기 바쁘더라... 구단에서 인터넷 반응 확인하지 마라고 하는 선수들과는 다르게 이현우 해설도 그렇고 특히 김동준 해설은 롤 인벤 전부터 쭈욱 눈팅한다던데 초록창 중계 해설은 매일 대통령 까고 1베드립쳐도 익명성 기대서 막말하는 벌레들이고 인벤에서는 과한 비방은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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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