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없는 성격인 애들이 자기가 못한다는 걸
자기 때문에 우리팀이 힘들다는 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2뎃하고 '뭐뭐했노~  이기' 거리면서 일베충인 척을 하거나
사실 나는 이 게임이 중요하지 않아. 부...부캐랄까? 난 즐겜러!

이렇게 도망치고 변명하려고 하는 거.
그러다보니 한 번 컨셉잡은 걸 유지하려고 지금까지 했던 짓을 반복함ㄷㄷ

일반 상식으로 쟤네들을 평가하면 안 됨.
'자기도 부끄럽겠지' '저러면서도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 걸 분명히 알 거야. 불쌍한 아이들...'
이건 정상인들이나 그렇지
안면몰수하고 매번 저러는 애들한테 인성이 어딨겠음.

사실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좀 꺼려지긴 함.
사람은 학습과 경험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쟤네들이 하루하루 뻔뻔하고, 나태하고, 책임감 없게 구는 그 행위들이 버릇이 돼서 고치고싶어도 못 고치게 될텐데

굳이 정신 차리고 좋은 사람으로 변하길 바라지 않음.
지들이 저렇게 살겠다는데 내가 뭐라고 돕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