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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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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의 묵직한 팩폭#1] 스코어의 우승에 관하여오늘 kt경기를 본 크트팬들은 심히 실망했을 것이다. "그냥 개처발렸다." 팀을 싹 다 갈아치우고 밥상까지 차려줘도 주서먹지를 못한게 벌써 몇년째인가. 안다. 이번 시즌은 정말 기대가 많았다. 그러나 오늘은 잘해오던 폰과 데프트마저 개처발리면서 욕받이가 되었다. 그런데 하나만 물어보자. 스고수 스고수 거리는 스코어가 진정 우승을 노릴 실력이 맞긴 한거냐? 그러니까, 스코어한테 우승컵을 줄만하냐고. 6년차 레전드라고 불리는 선수가 우승 한번 못한 이유가 정말 운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는가? '우승은 제일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던가.' 늘 스코어 위엔 "벵기 피넛 블랭크 커즈 엠비션" 등등 더 뛰어난 정글러들이 나타나서 우승을 차지 하는데, 늘 우승정글러들한테 밀리는 스코어가 우승을 한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은가? (거론한 선수들만 해도 벌써 스코어가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확신할 수 없다) 그동안 크트가 팀을 갈아치우면서 스코어는 계속 남았다. 그런데 팀을 갈아치워도 문제는 또 반복된다. 진짜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 다시 한번 묻겠다. 스코어가 우승할 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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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