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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12:35
조회: 1,238
추천: 4
[성골의 묵직한 팩폭#2] 세체원과 역체원#세체원 : 세계 최고의 원딜
#역체원 : 역대 최고의 원딜 세체원과 역체원 논란은 끝이 없다. 특히나 프레이와 뱅 이야기만 나왔다하면 답도 없이 길어진다.. 오늘, 그 불편한 진실에 대해 정리한다. "세체원"이라는 말은 줄곧 있어왔지만, "역체원"이라는 말은 대략 1-2년전쯤부터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세체원이라는 말이 흔히 쓰이다가 역체원이라는 말도 많이 쓰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뱅은 2015년, 2016년 롤드컵 우승을 연달아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체원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2017년 상반기 페이커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SKT 봇듀오는 "최후의 보루"라는 찬사를 받으며 msi 우승까지 이끌었다. 뱅은 당시 폼으로 세체원이었고, 꾸준히 유지될 것 같았기에 굳이 "역체원"이라는 말이 필요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뱅의 인성논란과 함께 부진이 시작되자 다른 원딜의 팬들은 뱅의 자리에 흠집을 내기 시작한다. 이른바 "역체원은 맞을지몰라도 세체원은 아니다" 라는 식의 논리다. 원래 세체원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렸던 뱅에게 한참 양보해서 역체원은 고정하더라도 세체원은 "현재의 폼"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세체원은 프레이다라는 논리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세체원은 계속 바뀐다. 한 시즌, 한 달, 일주일, 심지어 하루 사이로 바뀌게 된다. 그냥 쉽게 말해 뱅을 인정하기가 싫어 자꾸만 "세체원은 세체원은" 이라고 왈가왈부하는 것이다. 지금 딱 정리한다. "뱅이 은퇴를 했으면 모를까 현재 가장 많은 우승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그 우승에 기여를 한 뱅이 세체원이다.(굳이 역체원이라는 타이틀을 붙힐 필요가 없다)" 참고로 프레이는 msi, 롤드컵 우승 0회에 해당한다. ps. 그들이 몰려온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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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