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때 인벤 시작한 보딱인데 욕먹을까봐 흰딱이로옴 ㅇㅇ



일단 아프리카는 그 이전까지 강팀대열 [ SKT,KT,삼성,롱주 ] 에 들어갈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가

이번 스프링 시즌부터 무서운 기세로 강팀대열에 합류했어



일단 에이밍 선수의 논란에 대해선 나는 " 잘못한건 맞지만 어린나이에 뭔지도 모르고 주변에 휩쓸려서 그럴 수 도 있다" 로 보고있는데

실제로 에이밍선수를 옹호하는 의견중 하나가 저 나이대에 의미도 모르고 일베용어를 쓰는 학생들이 많다 이정도야

이건 에이밍 본인 말고는 아무도 몰라  유족의 가슴을 후벼파는 일베충새끼 일수도 있고 그냥 주변친구들에 어울린걸수도 잇고


나로서는 KSV 히어로즈 오브 스톰 팀 소속인 RICH 선수처럼 일베 행위에 대해 반성 그리고 사과하는걸로 끝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멋도모르고 일베의 자극적인 컨텐츠를 접하는 사람들이 많고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다 생각하니깐






이제 에이밍은 넘어가고 최연성 감독에 대해 이야기 하기전에 아프리카 프릭스 상황을 설명하자면

아프리카 프릭스는 2017년까지 나쁜성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고
최연성 감독의 야심으로 10인 로스터 체제를 시작했어 그리고 지금 2018 스프링시즌 LCK 리그 3위, 4위와 7점차라는 좋은 성적을 내는 상황이야


여기서부터는 내 해석인데


이런 좋은 성적을 내는 상황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폼을 내는 에이밍 선수에게 일베 논란이 생겼어
감독으로선 고민이 되는거지 문제가 있는 좋은 선수를 내칠지 아니면 그대로 안고갈지


결국 안고가기로 결정을 하면서 감독은 이런말을 하는데

정상참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에 대해서는 날 선 비판을 받아 마땅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


어찌됬든 이미 안고가기로 결정됬고 감독자신이 비판을 받는다고 했으니 어쩔수 없지



이제 아프리카 팬인 내 시점에서 지금 상황을 바라보면 솔직히 최선이라고 생각해

내가 응원하는 중위권 팀이 강팀이 되고 있으니깐 ㅇㅇ
물론 여기서 에이밍선수가 삽질을 한다거나 하면 나는 에이밍을 크레이머를 밀쳐낸 일베충취급하며 비난대열에 동참할수도 있고


에이밍선수나 최연성 감독을 옹호하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은데 이건 가치관의 차이야

일베발언이라는 나쁜행위를 결코 용납할수 없는 사람도 있고
저 나잇대에 저정도 실수는 할 수 있다며 이해하는 사람,
그리고 논란이 되는 선수를 바로 다음경기에 그대로 넣는 감독을 비난하는 사람
어린 선수의 미래를 위해 모든 비난을 감수하는 감독을 응원하는 사람도 있지
나 처럼 일단 한번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어쨋든 간에 인벤은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SKT 선수를 승부조작범으로 몰아가서 심리치료를 받게하고 , BLANK 선수를 인터뷰 중에 울게 할정도로 비난을 했으며 게임에서 졌다고 FAKER 선수를 매국노로 몰아 갔었으면 이제 자제좀 해야지 [ BANG 은 욕먹을만함 ]


아프리카 감독이 일베충이라서 일베선수 감싼다는 식의 근본없는 뇌피셜 , 그리고 패드립같은 심한 욕설 같은 행위로
각도기 깨서 통장깨는일은 하지말자 범죄자면 몰라도 일반인들 욕해서 좋을거 없다 ㅇㅇ